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15일 대흥동 복지만두레에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신선한 채소 겉절이, 새콤달콤 피클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00세대(200만 원 상당)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무더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한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권역별 주요공원 5곳(▲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올해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가족쉼터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슬라이드, 테마형 풀장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도 동시에 가동하여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장 최종 개장 전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도 찜통 더위가 예상되어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복지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판별 요령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지원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로 인지하지 못한 사례들을 되짚어 보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통해 구체적인 위기가구 징후를 확인하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 방법,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관심이 위기가구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와 동의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정책 확인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관리 등에 대해 진행됬다. 특히, 주요 변경사항인 △생계 및 주거급여 지원기준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개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실무자 역량강화를 통해 원활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덕구의회가 생활 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 의원 5명이 모두 7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박효서 의원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어 이준규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의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운영 사항을 담았다. 김기흥 의원은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인식 고취를 위한 ‘난임 극복 지원 조례안’과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와 기부 식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구민에게 지원하기 위한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양영자 의원은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덕구 발주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 검사와 보수가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하여 추진했다.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면서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1층 민원실에 부채와 냉동 보관한 생수를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 중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부채와 시원한 얼음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생각되는 7~8월, 쾌적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식히기 바란다.”라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책 읽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15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내에 '책 읽는 고양이'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고양이'는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로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카드북을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사업이다. 본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 내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개의 카드북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창작 및 전래 동화 등163종의 카드북 확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그림책 탐색과 다채로운 독서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약 300개 기업으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8월 9일까지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은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며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기업채용관과 현직자가 전해주는 토크콘서트 및 취업 전문 상담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민․관이 함심하여 지역 일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으며,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일자리페스티벌은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90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5일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0개 당선작(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장려상 15, 특선 15, 입선 20)을 선정했다. 대상은‘대전을 잇다’를 출품한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 씨다. 이번 공모전에는‘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대학생, 일반인 등 534명이 참여했다. 대상 작품인 ‘대전을 잇다’는 대전 첨단 관련 관광명소(한빛탑, 시민 천문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EXPO 에너지관)와 문화 관련 관광 명소(동춘당,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갑천)를 대전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제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작품은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상에는 케이와이케이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까’,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꿈돌이, 꿈씨 패밀리 활용 도시브랜딩’,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여행애호가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의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대전시와 특허청이 함께 기획한 행사이다. 공모 주제는 ‘대전 쇼핑 및 야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여행 일정 짜기’로 쇼핑관광과 야간관광이 여행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며 1박 이상 대전에 머무는 일정이어야 한다. 관심 있는 국민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꾸려 8월 30일까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9월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명(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팀)는 11월 말까지 직접 만든 여행 일정을 실제로 다녀보고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체험을 공유해야 하며 이를 위해 팀별 최대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12월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팀)의 최종 상격이 결정되며,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대전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2명(팀)에게는 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만 불법광고물 160여 만 건을 정비했다. 현수막 231,928건, 벽보 275,019건, 명함·전단 1,127,233건, 입간판 및 기타 3,832건 등 총 1,638,012건으로 과태료 157건 2억4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총 208,608건 감소한 것으로 벽보, 명함·전단, 입간판 등은 감소했으나, 불법현수막 정비는 87,484건이 증가했다. 특히, 불법현수막의 경우 집중정비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상반기에만 상업용 현수막 228,194건, 정당현수막 1,654건, 기타 2,080건 등 총 231,928건을 정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주말 등 특정 시간대를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불법현수막은 비·바람에 취약하여 보행자 통행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시민 보행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