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15),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각 분야의 총 4편을 출품한 초 · 고 · 특수학교 교원 중 과학과 실과 분야 1등급 2편(6명), 특수교육 분야 2등급 1편(3명), 수학 분야 3등급 1편(1명)에 대해 실시되었다. 특히, 1등급을 수상한 작품 중 ‘인공지능 기반 학교·학생 맞춤형 전자기능사 실기학습 제너레이터 · 시뮬레이터 개발’은 에듀테크 기반 자료의 우수성이 돋보이고, 오픈 플랫폼을 통한 자료의 범용성이 뛰어난 자료로 평가받았다. 또다른 1등급 수상 작품인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현장에 활용가치가 크며, 과학 교수 · 학습용 에듀테크 기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론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출품자 전원은 ES 생각마루에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학교급이 다른 서로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입상작 전시회를 7월 16일부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 이진숙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과 공공건축·공간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명품건축, 명품도시 조성 및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위한 기획디자인 운영 방향 등 시 디자인 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진숙 총괄건축가의 ‘공공건축가 운영현황 및 시공공건축물 디자인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건축공간연구원 백선경 연구위원의 ‘공공건축가제도 이해 및 사례’ 강연이 진행됐다. 또, 최근 대전시에서 발주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공모에서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시스템랩 건축사 사무소 김찬중 건축사의‘불확실성 시대의 건축’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전시에서 현재 도입·추진하고 있는‘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 방식에 대한 대전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발주)부서의 공공건축가 적극 활용 등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공공건축가는 2년간 대전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5일 월요일 제2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4년도 하반기 주요 구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12일 후반기 원구성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가지는 공식 의사일정으로, 오관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차대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분들과 동료 의원 여러분과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는 몰라도, 오직 동구와 구민만을 위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주실 것을 의장으로서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용순 의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 또한 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성용순 의원이 발의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건의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지상 공간확보를 의무화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설비 구축 및 화재진압 기술개발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성용순 의원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 보급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비율이 높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가 15일 제2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장에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복지환경위원장에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산업건설위원장에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교육위원장에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각각 당선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된 정명국 의원은 “하반기 2년간 선배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장에 당선된 이효성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폭넓게 배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 당선 소감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산업건설위원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대전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정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5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을 대상으로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기존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의미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21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쉼을 통한 학교생활 유지 목적으로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등 주제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 중이다. 무지개교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는 학교를 벗어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해양체험학습, 테마체험학습 등의 체험과 실천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캠프 일정은 7월 15일(월)(1기), 9월 4일(수)(2기)로 총 6개교 39명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친구들과 어울리며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과학 그림전을 연다. 대전시와 대덕특구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시대에 주목받는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주제로 목원대 미술학부의 한국화 12점,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업한 일러스트 작품 12점 등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지난해 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 출연연, 민간연구소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연구기관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대 국가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 환경국 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의 잔해물,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천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조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돌려드리겠다”라면서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철저히 대비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대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지속 정비하는 한편, 장마와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장비와 인력을 투입, 유수 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잔해물과 쓰레기 등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추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 98건에 선정되어 397억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06,304건에 대한 17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원이하는 7월에 전액)를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로 유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우리 구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에 해당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15일 대흥동 복지만두레에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신선한 채소 겉절이, 새콤달콤 피클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00세대(200만 원 상당)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무더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한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사전통시장에 공기순환팬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통시장내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폭염저감장치 방식 중 하나인 아케이드 상단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는 시장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부사시장 아케이드 150m 구간에 설치된 이번 공기순환팬 시스템은 날개 지름 3미터 이상의 대형 팬 16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팬들은 110rpm 이하의 저속으로 회전하며 대용량의 수평 제트기류를 형성하여 공기순환 및 하절기 아케이드 내부 온도를 3~5℃ 이상 저감시키는 효과를 제공하여 시장내 식품 신선도 유지와 에너지 저감,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폭염저감장치 설치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사업들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서는 지난 2022년 태평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