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문화예술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한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2기 참여자를 7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는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다기 세트 및 도록 제작, 문화시설 탐방 등 12회 전 일정을 예술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맞게 ‘물건의 순환’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기본적인 도자기 제작뿐 아니라 폐재료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초4부터 중2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는 2기 수강생은 오는 7월 22일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창조적 발상을 통해 가치의 재창출을 경험하고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 흥미를 가지길 기대한다.”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15차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수상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과 함께 학생들의 수상 안전지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편성하여 개설했다. 특히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지도법을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해양 레포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상황별로 재연함으로써 실제적인 현장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교원 해양 직무연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전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 활동과 생존수영 지도력 배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만화․웹툰(청소년/일반)’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6인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5점), 우수(10점) 등 15점의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8일,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청년새마을연합회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자치국 등 6개 소관 실․국의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확충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문해 왔다며, 체력 단련실 현대화 등 직원 복지를 위한 청사 내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행정자치국 업무보고에서 직원 근무복 제작 현황을 질의하고 직원 근무복에 대해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디자인 등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직원이 많이 착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라며, 균형발전과에서 대전시의 인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대전부청사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입점과 관련해, 부청사의 상업시설화의 역기능과 순기능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8일(목)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철도건설국, 도시주택국, 농업기술센터,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등교 수해 관련하여 복구 소요 기간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장기 택지개발지구 계획 관련해서는 노후 계획 도시법에 따른 계획을 원활히 진행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얻기 위해 충분한 설명과 홍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메가시티 건물의 처리계획을 질의하면서, 공사중단으로 장기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트램 건설 관련하여 발주 방법 및 재원 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 ‘한남대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선포식’에 참석해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7개국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을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7개국 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창업 인재 양성과 대학주도형 창업 생태계 조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남대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이 창업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최초 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1일 개교를 앞둔 대전둔곡초·중학교는 완성학급 유치원 8학급(특수 1), 초등학교 20학급(특수 1), 중학교 10학급(특수 1)으로 유기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생활지도로 학생들의 지(智)·덕(德)·체(體) 전인교육에 힘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학교급별 표준 신장에 맞춘 학생용 책상 및 의자 규격으로 구입하여 학생들의 신체 발달 과정에 맞추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교실, 그리고 본인의 책걸상이다.”라며 “학생들 신장에 맞는 책걸상 구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중등 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한 '유성On마을별'의 17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성On마을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콜라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3월부터 7월까지 학교의 특성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대전장대중학교는‘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매거진 '찰칵'을 발간하여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성덕중학교는‘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수업을 통해 연습한 마을뮤지컬 '유성에서 떨어진 별, 너를 기억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On마을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이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3시간동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해 고민하고, 성의 가치관과 성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학부모들은 '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고,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다 ' ' 사춘기 청소년기의 특징을 듣고 부모로서 교육해야 할 부분을 더 명확히 알게되었다 .' 라고 표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6팀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9팀 등 총 12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어터랑'(새로이나누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케어 관제시스템(평안과안심) ▲현수막을 배너팅하다!(언틸) ▲안전하게 학교가재(길 위의 친구들) ▲실종 반려견 찾기 플랫폼(아맞다강아지) ▲어린이 전자 도감 교육서비스(가족뜰)로 총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대신고, 용산고, 전민고의 새로이나누리팀에게 돌아갔다.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 '어터랑'’을 선보인 ‘새로이나누리팀’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낚시 관련 정보와 기상정보를 결합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낚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심사위원들에게 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 체계의 구축과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던 보호대상아동이 18세가 되면서 보호조치가 종료(최대 25세까지 보호조치 연장 가능)됨에 따라 자립하게 되는 이들을 말한다. 동 조례안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자립지원아동, 경계선지능인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대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호조치 종료 이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역량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원대상의 연령, 지적능력 등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지원 필요성에 따라 지원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경제적 자립,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지원사업, △자립지원전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