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제10기 대덕구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36명의 위원들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모시고 ‘예산학교’를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 데 위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총 2억 4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사업을 운영 중이다.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실무부서 검토·주민투표·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2025년 대덕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학개론’학생 30명이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지역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대전의 현대 건축물인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을 탐방한 후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 및 진로토크에 참여해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전문가와 함께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매년 견학에 협조해주시는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및 한국타이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건축학과의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실습 작품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에 나선다. 대덕구는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영세 소상인들의 LP가스시설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일 한국가스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관 간 역할·사업비 부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행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식품접객업, 이·미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경보기·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안전규정에 부적합한 LP가스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 지역 등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소재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차차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아동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구 어린이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사이 어린이 중에서 공개 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제2기 어린이 위원회’ 위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둠별 활동 주제를 선정, 주기적 회의를 통해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 및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책들을 발굴해 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주신 어린이 위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본 창의적인 정책들을 기대하며 어린이 위원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어린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폭우로 교각이 침하된 유등교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황경아 부의장을 비롯해 이용기 운영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의원, 김선광 의원, 김진오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 의장은 “유등교 침하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련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복구를 서둘러 주기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7월 19일까지 초·중·고 10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2024년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부 안전 전문가,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 안전담당자 및 직속기관 과학실 안전 연수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유해 물질 처리, 전문기관 활용 안전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학교 중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4개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및 전기설비 상태,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는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앞으로 홍보소통기능과 입법정책기능을 강화해, 민의를 대변하는 강력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제280회 임시회를 마친 뒤,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역대 의회 처음으로 야당 측이 제1부의장을 맡는 등 여야 의원들이 각고의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에서 골고루 포진하는 협치와 화합을 이뤄냈다. 조 의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 소통과 입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별 민원이나 주요 현안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정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상임위에 흩어져있던 정책지원관들을 입법정책담당관실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이 분야별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입법 지원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강한 집행부, 약한 의회라는 기울어진 운동장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9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 별로 민선8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1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4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젊은 열정과 패기,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구민에게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9일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1일 화재를 입은 동구 가양동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해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9일오후 2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3), 부위원장에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민경배, 송활섭, 이상래, 정명국, 김영삼, 이재경, 이한영, 송대윤, 이용기)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은 물론,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활섭 부위원장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와 관련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민숙 의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유보통합 정책에 관한 4가지의 부대의견을 제시하며 의결한 바 있으나, 2024년 3월 교육부의 국회 보고 문건과 같은 해 6월에 발표한 ‘영유아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 계획(안)’에는 명확한 세부지침이 미흡해 교육청의 유보통합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한 인력 정원 산정, 사무 이관 범위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이 없고, 보육업무 이관에 따른 파생 업무의 고려가 부족하여 추후 교육청의 인력 부족 문제 발생이 예상되며, 유치원・어린이집의 통일된 비용구조에 대한 검토가 미흡해 영유아에 대한 교육・돌봄서비스가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김민숙 의원은 “통합모델 기관의 법적 지위·교사 자격·양성 체계 등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유치원교사·보육교사·학부모 등 이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에 조원휘 의원이 부의장에는 송대윤 의원과 황경아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이금선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이용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또한‘2024년도 제6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양여)’등 동의안 2건과, ‘대전 유성구-충남 계룡시 간 경계변경 조정에 관한 대전광역시의회 의견 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1건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김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시도교육청 및 이해관계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국민의 행정신뢰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