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 총 403명으로, 서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48.6%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55.7%)가 남성 1인 가구(42.1%)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써의 곤란하거나 힘든 점은 경제적 어려움이 7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몸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 시 대처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심리적 어려움은 혼자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외로움(48.1%)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 스스로 평가하는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 신체 건강 상태는 건강이 양호하다는 응답이 11.1%로 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 새벽 폭우 영향으로 상부 슬래브가 일부 침하된 유등교 전면 통제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부터 기존에 유등교를 통과했던 시내버스 20개 노선을 태평교로 우회 운행한다. 그동안 유등교 전면 통제로 우회하는 노선 중 도마교를 지나는 41, 42, 27, 113, 916번 노선의 경우, 미정차 구간이 발생하고 배차간격도 평균 17분가량 늘어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우회하는 노선은 20~27번, 41~42번, 46번, 113번, 119번, 201번, 202번(2002), 608번, 613번, 916번, 급행 1번이다. 이 가운데 608번은 기점행(서남부터미널)방향 파라곤A, 종점행(은어송아파트)방향으로 도마시장, 도마네거리, 효성타운A를 미정차 운행한다. 다만, 은어송아파트 종점행 이용 시민은 서남부터미널종점 승강장에서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우회 경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제구간과 임시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및 버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탄방동7번길 상인회(탄방동), 둔산2동 상가번영회(둔산2동), 월평1동 상인연합회(월평1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및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내 350여 개의 점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구는 하반기에 신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1개소당 1천만 원의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상점가에서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의 경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배구 등 10개 종목을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는 응원의 함성과 학부모들의 격려, 참가 학생들의 투지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를 통해 학교 체육을 통한 교육회복과 학교체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체육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성범죄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안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예방 및 신고 안내 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리플릿은 성폭력의 유형 및 정의,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의 정의와 예방법, 사안처리 절차, 학생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수칙,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기관 및 신고 방법 등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했다. 아울러, 모든 학교에 리플릿을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적극 안내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누구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데, 예방보다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은 없기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 우리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자료 개발‧보급은 물론 교육청-가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택배를 활용해 무료로 대출‧반납을 해주는 ‘책가방’ 서비스를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가방 서비스란 대전에 거주하는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에게 평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택배를 이용하여 신청자의 가정에 도서 10권, DVD 1점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대전공공도서관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이용자의 희망 도서 또는 사서의 추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최대 30일로 1년 14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가능 도서는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한밭도서관은 8월 6일부터 대전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트키즈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이 가운데 나승현 그림책 작가의 '어른이의 그림책', 이정화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도자기', 하경수 캘리그라피 작가의 '릴레이, 중구 이야기', 박민영 화가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김희연 화가의 '명화로 예술치유' 등 6개의 프로그램을 한밭도서관에서 함께 협력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한밭도서관, 커먼즈필드대전, 대문초등학교, 우리들공원 등이며 신청 방법은 아트키즈팩토리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중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7월 22일 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 및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조사를 받으면 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한 조사를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생존 및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조사 확인을 통해 거주·거주불명·말소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 한다. 복지 취약계층(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본관)과 선사박물관(분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시립박물관(본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여름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동반 총 24가족을 모집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사박물관(분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바위그림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선사인의 사냥’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으로 선사시대 사냥과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암각화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다. 교육은 8월 3일(1회차부터 2회차), 8월 10일(3회차부터 4회차)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청장배 유소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 체육회와 유성구 배트민턴협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선수들 간 우정을 다지고 협력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대전빵차’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가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축제 홍보를 위해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돼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꿈돌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관광객에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한‘대전빵차’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빵차를 둘러싼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 이벤트 장 앞은 입소문을 듣고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했고,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