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장례 추모의식 지원을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지원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중구는 이번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의 협약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가 불교이거나 미상일 경우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종교의식을 지원하여 고인의 마지막 배웅 길을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외되고 어려운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장례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에 모범적인 공영장례지원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 및 체험부스'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축제에 판매부스 5동, 체험부스 15동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효(孝)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효문화뿌리축제의 주제와 의미에 어울리는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뒤 8월 말 최종 선정한 후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하여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고등학교 건축동아리 ‘건축학개론’학생 30명이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지역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대전의 현대 건축물인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을 탐방한 후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 및 진로토크에 참여해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전문가와 함께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매년 견학에 협조해주시는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및 한국타이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건축학과의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실습 작품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유성구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중·고등부 각 12팀, 여자중·고등부 8팀 등 총 32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했으며,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마음껏 운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전보건대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 대덕구는 18일 대전보건대학교와 글로컬(Glocal) 보건인재 양성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는 오는 26일 본지정 실행계획서에 대덕구와의 협업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구와 대전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대전보건대와 협력해 의료산업 및 보건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대전보건대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2017)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대전빵차’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가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축제 홍보를 위해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돼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꿈돌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관광객에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한‘대전빵차’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빵차를 둘러싼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 이벤트 장 앞은 입소문을 듣고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했고, 대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잠동DX지원센터, 별똥별과학마당, 청년DX지원센터 로열젤리홀 등 세 곳에서 ‘제11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커 활동’을 주제로 ▲유니맷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슬러시 한제 온도측정 ▲기후변화와 고래 ▲캔들로 불 밝히는 지구 내부구조 등 총 4개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으로, 7월 22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즐기며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제10기 대덕구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36명의 위원들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모시고 ‘예산학교’를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 데 위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총 2억 4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사업을 운영 중이다.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실무부서 검토·주민투표·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2025년 대덕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에 나선다. 대덕구는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영세 소상인들의 LP가스시설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일 한국가스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관 간 역할·사업비 부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행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식품접객업, 이·미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경보기·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안전규정에 부적합한 LP가스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 지역 등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소재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차차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아동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구 어린이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사이 어린이 중에서 공개 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제2기 어린이 위원회’ 위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둠별 활동 주제를 선정, 주기적 회의를 통해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 및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책들을 발굴해 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주신 어린이 위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본 창의적인 정책들을 기대하며 어린이 위원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어린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폭우로 교각이 침하된 유등교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황경아 부의장을 비롯해 이용기 운영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의원, 김선광 의원, 김진오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 의장은 “유등교 침하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련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복구를 서둘러 주기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7월 19일까지 초·중·고 10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2024년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부 안전 전문가,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 안전담당자 및 직속기관 과학실 안전 연수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유해 물질 처리, 전문기관 활용 안전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학교 중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4개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및 전기설비 상태,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는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