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택배를 활용해 무료로 대출‧반납을 해주는 ‘책가방’ 서비스를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가방 서비스란 대전에 거주하는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65세 이상 노인에게 평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택배를 이용하여 신청자의 가정에 도서 10권, DVD 1점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대전공공도서관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이용자의 희망 도서 또는 사서의 추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최대 30일로 1년 14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가능 도서는 누리집의 도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넷볼, 줄넘기, 피구, 킨볼, 배구 등 10개 종목을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에서는 응원의 함성과 학부모들의 격려, 참가 학생들의 투지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를 통해 학교 체육을 통한 교육회복과 학교체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종목별 입상한 상위 팀들은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대표로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체육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한밭도서관은 8월 6일부터 대전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예술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트키즈팩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은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이 가운데 나승현 그림책 작가의 '어른이의 그림책', 이정화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자연주의 도자기', 하경수 캘리그라피 작가의 '릴레이, 중구 이야기', 박민영 화가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김희연 화가의 '명화로 예술치유' 등 6개의 프로그램을 한밭도서관에서 함께 협력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한밭도서관, 커먼즈필드대전, 대문초등학교, 우리들공원 등이며 신청 방법은 아트키즈팩토리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중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박물관(본관)과 선사박물관(분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시립박물관(본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여름 세시풍속과 관련된 전통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동반 총 24가족을 모집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사박물관(분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 ‘바위그림의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선사인의 사냥’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으로 선사시대 사냥과 암각화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암각화 무드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이다. 교육은 8월 3일(1회차부터 2회차), 8월 10일(3회차부터 4회차)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모집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사문화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7월 22일 부터 8월 26일까지 시민이 직접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 및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조사를 받으면 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에 대한 조사를 중점 진행할 예정이다.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생존 및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조사 확인을 통해 거주·거주불명·말소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 한다. 복지 취약계층(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청장배 유소년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 체육회와 유성구 배트민턴협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선수들 간 우정을 다지고 협력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청사 1층에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노선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무, 중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강사돈, 박경자 아너 회원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중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아너 회원들의 모습과 함께 나눔활동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등 타 구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선행을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기부자 모임으로 대전지역은 113명이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판매 및 체험부스'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축제에 판매부스 5동, 체험부스 15동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효(孝)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효문화뿌리축제의 주제와 의미에 어울리는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뒤 8월 말 최종 선정한 후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하여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겠다.”라며“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대전빵차’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가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축제 홍보를 위해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돼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꿈돌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관광객에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한‘대전빵차’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빵차를 둘러싼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 이벤트 장 앞은 입소문을 듣고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했고, 대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소상인 노후 가스시설 개선에 나선다. 대덕구는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영세 소상인들의 LP가스시설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일 한국가스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관 간 역할·사업비 부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명확히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행되는 ‘소상인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인 식품접객업, 이·미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경보기·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관련 안전규정에 부적합한 LP가스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 지역 등 사고 발생 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소재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차차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관내 장애인단체, 체육관련 전문가, 체육단체, 언론사 등 각 분야 대표 8명을 설립준비위원으로 위촉했고 설립준비위원회는 향후 중구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한 위원은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 ”라며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설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아동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구 어린이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사이 어린이 중에서 공개 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제2기 어린이 위원회’ 위원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둠별 활동 주제를 선정, 주기적 회의를 통해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 및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책들을 발굴해 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주신 어린이 위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본 창의적인 정책들을 기대하며 어린이 위원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 증진 및 개선을 위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어린이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