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인문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으로 문화원은 올해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오늘이 될 내일: 우리는 지구를 선택하겠습니다.'를 테마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의식주, 동물과의 공존 등 환경 이슈를 주제로 한 각 6차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작가, 연구원, 로컬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체험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 3~6학년으로 기별 25명씩 총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은 오는 7월 24일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교육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ㆍ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ㆍ지원사업은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대상으로 예술교과연구회 5팀, 교원예술동아리 8팀을 공모 선정 후 각 1,600천원, 1,200천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예술교과 수업 방안 연구와 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연극, 뮤지컬, 리코더 합주, 오케스트라, 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동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공개 수업 및 공동 연수 1회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덕고등학교 박민경교사가 이끄는‘뮤플’예술교과연구회는 공개수업 1회 외에'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라는 주제로, 자체 워크숍을 계획하여 7월 22일~7월 23일 개최한 음악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 2일에 걸쳐 운영되는 음악수업콘서트는 신청 접수 10분만에 마감됐으며 경기, 부산 등 타지역 교사까지 43명의 교사가 참여한 의미있는 공동연수의 장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7개 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 본원과 분원, 현장 체험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국어, 영어, 수학) 자격연수 대상자 130명과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72명 등 총 202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직 생애 전환점을 맞는 연수생들이 교원으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수요목을 편성했다. 특히 집합 연수 시간을 늘려 퍼실리테이터 활용 교육, 실기·실습, 액션러닝, 개인 연구 등 참여형 연수 방법을 활성화하여 연수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팀별 공동 연구·실천·나눔 등 협력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구 주제별 깊이 있는 학습과 연수생 간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집합 연수 첫날인 7월 23일에는 자격연수 7개 과정이 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과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진로 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이 되며, 진로 관련 3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은 웹툰그리기, 유리공예, 금속공예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성에 맞게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존감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20개소를 설치하고 7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도시공원 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권역별 공원 규모 등을 고려하여 둔산대공원 1개소, 동구 5개소, 중구 1개소, 서구 3개소, 유성구 5개소, 대덕구 5개소의 주요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놀이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조립식풀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은 권역별로 달라 해당 구청 누리집을 이용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동네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의 올해 상반기 화재 감소율이 전국 1위로 집계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396건으로 인명피해 20명(사망 4, 부상 16)으로 재산피해액은 51억여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화재는 172건(30.3%), 인명피해는 8명(28.6%), 재산피해는 1,760억여 원(97.2%)으로 각각 감소했는데, 화재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인명피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이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34.8%), 기타 야외(29%), 주거시설(25%)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49.7%), 전기(24.2%), 원인미상(11.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건수 감소는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개선,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꾸준한 화재예방 홍보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거시설 통계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화재는 38.1%, 재산피해는 51.3%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소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을 방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가장 빠르게 마을 경로당부터 복구를 진행해서 마을 어르신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챙겨달라”고 당부했고, 이어“마을 입구의 하부도로는 제방고를 높여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유등교를 비롯해 교각이 많은 다리는 비가 내리면 부유물이 쌓이게 된다. 앞으로 시에서 건설하는 다리는 교각이 없는 튼튼한 교량으로 설계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학교상담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대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4명의 개인상담과 35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4년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2일은 민들레심리상담센터의 전미영 센터장이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관계의 이해와 상담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23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상담을 내실화 시킴으로써 학생의 사회정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14: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 회의실에서 시범교육지원청 여건에 적합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및 운영의 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교육·복지·조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 재정지원과장, 재정복지담당 외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2명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화와 대전 동부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원연계 방안을 숙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희 컨설턴트는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중심의 효율적인 내부 협력체계의 운영 방안을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한 여러 우수사례를 통해 제시했으며, 관내 학교와의 소통구조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 5월에 맺은 동구·중구·대덕구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동부 관내 13개의 복지관 및 4개의 관련 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수요를 고려한 학교-지역사회의 맞춤형 연계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성구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부에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원 선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분과를 나눠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청소년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성구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구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15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유성구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 등을 개진하고, 의장을 선출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 최단기간에 시민 불편을 해소·보완하는 게 행정력의 척도”라며 유등교 임시 가교 설치의 유관기관 사전협의를 이번 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재난을 사전 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기후 변화가 워낙 심해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많아 이에 대한 조처는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재난 상황으로 즉각 가교 설치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기존 행정절차가 아닌,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며“가교 설치는 나중에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받고 하는 건 추가적으로 하더라도 시 가용재원을 우선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서구 정방마을 일원 호우피해와 관련해서도“주민들 입장에서 뚝방이 무너져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실 텐데 잘 듣고 면밀하게 검토하라”며 “침수로 인해 아무래도 가구나 생활용품 등이 다 손실됐을 테니, 행정적 재정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도량, 터널, 도로 등 시설 긴급 보수에 있어 시 재원을 우선 투입, 행안부 중앙복구계획(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의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조례의 품질을 제고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2월부터 조직됐다. 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더좋은조례 연구회의 설립 취지를 ‘현행 조례에서 사문화된 조례의 파악’, ‘상위법령이나 법령상 근거가 없어 관리부서와 일치하지 않는 조례 검토’,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등이 미반영된 조례’ 등을 연구해 시민 불편을 발생시키거나 자치법규의 입법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조례 등을 정비하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2일 첫 모임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더좋은조례 연구회는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안 검토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구회 7명의 구성을 보면,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