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구정 발전을 이끌어갈 2024년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개팀 10명으로 구성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써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주니어보드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중구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해외정책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좋은 의견을 과감하게 제시 해주길 바란다.”라며, “젊은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모두와 함께 구정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3일 롯데시티호텔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롯데케미칼과 관내 코스닥 상장기업인 ㈜민테크, ㈜나노팀 등 대전에 사업장을 둔 3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체는 이차전지산업의 육성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사업의 현황과 육성방향 및 향후비전 발표, 참석한 기업 소개와 초대 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회원사를 점차 확대하며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정책과 공동협업 기술개발 등을 활발히 논의하고 정부 및 대전시 등 기관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올해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업협의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대표기업 육성과 생태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침수지역 주변에 잔류분무 소독과 물 웅덩이 등에 유충 구제를 실시하고 필요시 연막소독도 함께 진행한 후 향후 추가 방역도 진행하여 침수지역의 감염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가 끝나면 하천변 산책로,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형 놀이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중요성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인형극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놀이극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 놀이극을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형태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호응과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산성동은 23일 복지만두레에서 경로당을 찾아가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40여 명은 산성동 26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진우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1년 중 가장 무더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 실천으로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2021년 산내초, 2022년 가양초에 이어 올해 은어송초․신흥초․삼성초 3개 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원식 띠녹지 화단 조성 및 홍가시, 황금사철 등 관목 4,500주와 은쑥, 무늬실유카 등 초화류 500본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 수목의 이름과 생태를 알 수 있는 표찰을 게시해 자연 체험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을 구정 방향으로 정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아우라 오페라단(대표 김혜원) 주관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가동률 향상과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 ‘우리 가족 기분 좋은 날’은 예림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라이브 악기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문어의 꿈 ▲날아라 슈퍼보드 ▲엄마가 딸에게 ▲가족사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특히, 라이브로 연주되는 하모니카, 신디사이저 두 악기의 선율과 4명의 배우가 5명의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한 아우라 오페라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으로부터 떡 세트 560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경로당 214개소에 배부돼, 시설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구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준비했다”라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부탁드리며, 사업체 떡미당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전ㆍ충청과 서울 등 4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긴 장마와 잦은 폭우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져 ‘7말8초 무더위’는 이제 옛말! 8월 말까지는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지키며 일상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이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계곡으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장기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말마다 ‘당일치기 휴가’를 보내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도심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의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유성은 올여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링과 휴양이 어우러진 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를 소개한다. 먼저 방동 윤슬거리가 오는 26일 준공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광장, 음악분수 등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최대 50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며,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물의 춤사위를 뽐낸다. 한낮 뜨거운 햇볕의 열기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요양원 등 시설 입소형인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 방문요양·주간보호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으로 교육 대상을 나눠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서구에는 현재 232개소 장기요양기관에 7,286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매년 증가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최근 일어나는 노인학대 사건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흥미롭고 해당 사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계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근현대 건축문화유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역사성과 희소성이 있는 308건을 우수건축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전 전역의 50년 이상 된 건축물 전수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평가를 통해 선제적 보호와 관리체계를 수립하겠다는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서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물대장에 작성된 2만 672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항공사진 지적도 합성 등을 통해 최종 1만 4410건을 목록화했다. 이후 보고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유산 지정 또는 등록 기준인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보존상태, 희소성 가치 여부를 대입해 최종 308건의 우수건축문화유산으로 선별했다. 308건은 세부적으로 국가 및 시 지정유산 또는 국가등록급에 해당하는 1등급, 시 등록문화유산급 2등급(62건), 우수건축자산급 3등급(246건)으로 분류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1등급에 해당하는 문화유산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시간의 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친환경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BBP 챌린지’는 참여자가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약속과 함께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덕구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 및 재활용 독려를 위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 설치 및 운영 △재활용품을 가져올 경우 유가보상금을 지급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추진, 부서별로 1회용품 및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연말에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깨끗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