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에 연루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마약범죄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을 이용한 보이스피싱·마약 등 범행에 대한 선고 사례로 범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들에게 실생활에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범죄에 쉽게 가담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리원은 상반기 프로그램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나만의 글쓰기, 보태니컬 아트, 기초영어, 오카리나 등 4개 프로그램 새로 개설하여 기존 프로그램인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운동강좌와 색소폰, 커피 바리스타, 스마트폰 활용 등 배움 수업까지 총 22개의 강좌 전부를 월 5천 원의 수강료로 누구나 배울 수 있게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 개강해 12월 13일까지 19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업이 편성되며, 수강생은 관리원 식당에서 1인 5천 원의 점심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9일부터 관리원 1층 효 독서 체험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간표는 효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효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노 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뿌리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4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현지 담당자 및 재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10월 처음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운영에 대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독일 현지 교육기관 에커트슐렌(Eckert Schulen)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현장실습 독일기업 '아우스빌둥(Ausbildung)'에 참여하고 있는 재직자와의 간담회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이 있는 직업계고 학생 및 학부모, 업무담당 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하여 독일 현지 생활에 대해 설명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4일 호주 에들레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에 참석했다.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은 국제 우주 포럼으로 우주 선진국들의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향력 있는 우주 분야 커뮤니티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호주 우주국과 남호주 우주 산업 센터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호주 우주포럼에서 에드 휴직(Ed Husic) 산업과학자원부장관, 엔리코 팔레르모(Enrico Palermo) 호주 우주청장, 닥터 캐슬린 그레이스 남호주 우주산업센터장 등 호주 정부 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각국의 우수한 우주산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대전시의 전략산업 및 우수한 인프라에 대한 소개, 대전 우주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전시 우주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025년 9월 29일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우주산업협회(SIAA) 제76회 국제우주대회(IAC)의 기조연설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8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그리고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하는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와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시와 5개 구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8개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총 1,647명의 시민이 신청·등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전0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민들레 가족봉사단 김지환 대전보건대 학생과 하모니 봉사단 오혜원 원광보건대 학생이 대표로 낭독했고, 축제 행사 내용에 대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분야별 세부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9일 동안 축제행사장 안팎에서 ▲시내버스 우회노선 안내 ▲교통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 대여 지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배준심)는 지난 22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서구민을 위해 구호품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준심 회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뜻을 모아 마련했다”라며 “기부금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기성동, 가수원동, 정림동 등 지역에 신속하게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민간위탁 소독업체를 투입하여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대전지회 소속 16개 민간 소독업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기성동 침수 주택 44개소 및 임시 대피시설, 인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살균·살충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업체 ㈜벅스존(대표 이병헌)에서 방역 약품(소독 티슈 200개, 해충 구제 약품 90개)을, 방역업체 ㈜한세약품(대표 홍순임)에서 살충 약품(2L) 6개를 후원받아 방역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와주신 한국방역협회 대전지회와 ㈜벅스존, ㈜한세약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침수 피해 지역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동구 거주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및 방문조사 방식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주민이 직접 ‘정부24’앱 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해마다 비대면조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도 편리한 비대면조사를 이용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내 동구 MBTI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대화의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은 MBTI는 네 가지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총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나타나는 성격 유형 검사로, 구는 각 성격 유형과 부합하는 정책을 선정해 구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을 반영한 나만의 ‘동구 정책 MBTI’를 완성하도록 했다. 활동적인 E(외향형)의 경우 대청호 장미원 조성, 신중한 I(내향형)의 경우 동구 북카페 ‘동네북네’,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T(사고형)의 경우 판암 삼정지구 산단 유치 등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정책 홍보에 녹여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많은 구민들의 이벤트 참여 결과, 동구민들이 뽑은 동구의 민선 8기 대표 정책 MBTI는 ‘ESTJ(경영자)’로 뽑혔다. ESTJ는 전통과 질서를 중시하며 경영자 성향을 갖춘 유형으로, 이 유형이 선호하는 동구 정책은 대청호 장미원(E), 교육경비보조금 제한 개선(S), 판암 삼정지구 산단 유치(T), 복합2구역․도심융합특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31명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비롯한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 지도함으로써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난독증 이해,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공개모집하여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고, 선정된 마을학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마을학교 운영비를 지원받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마을학교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마을축제 참여 등 마을학교 네트워킹을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선배 마을교육활동가를 초청해‘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활동 사례들을 나누고 마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올해 마을학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연계하는 마을 화초심기, 마을경로당과 함께하는 마을에서 효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도솔산 플로깅 생태교육 등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3일 오전 9시,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특수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재성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