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1학기를 마무리하는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를 청주 인근 캠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팀워크 가족강화캠프는 입소생과 학부모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학기를 잘 마친 입소생을 격려하는 한편 학기보고영상, 레크레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가 지지와 화합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회복에 가족의 역할은 절대적이다.”라며 “가족강화캠프가 가족 간 화합과 지지를 지원하는 계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명(15팀)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5일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을 주제로 '2024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상상을 디자인하다!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 걸쳐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참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 본 캠프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하여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편의를 위해 29개 우회 노선 차량을 대상으로 임시 승강장 안내방송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 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라는 사업명으로 과거의 도시 모습과 당시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10월 7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되며,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도 수록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되며, 가치가 높은 자료를 소장한 분에게는 시립박물관으로의 기증‧기탁을 권고할 예정이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천과 중앙데파트, 홍명상가는 도시 대전의 성장에 물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며 “‘기록을 통한 기억의 보존’, ‘자료 공유를 통한 추억 공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는 인터넷사이트을 통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집중호우 뒤 조류 급증에 대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집중 강우 이후 영양염류 증가에 따른 조류 발생 추이와 중·단기 날씨를 고려할 때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수질관리과를 비롯해 市 생태하천과,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사업소, 수질연구소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역별 조류 발생 추이를 관찰했다. 또한 조류 발생 대비 중점 추진 대책으로 ▲환경기초시설 증설 및 개량 ▲조류 관련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적량 투입 등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본부에서는 환경기초시설인 인공식물섬·습지와 더불어 수중폭기시설 46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기를 증설해 총 50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각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하거나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여과를 통한 냄새 물질 흡착 공정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질연구소에서는 유해 남조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7월 31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상반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 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대금 연주자 박병재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2년 연속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차세대예술가로 선정됐으며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금상과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대에 함께할 연주자로 용재오닐, 대니구, 이상순, 하림 등의 뮤지션들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및 외국인 정책 제안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7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사회부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을 다뤘다.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적 재난인 만큼 대전시 역시 저출생 문제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대전시의 선제적 결혼장려금 정책발표 후, 지난 4월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중앙정부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 현대미술 기획전 및 청년작가지원전 개막식’에 참석해 윤의향 대전시립미술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전시뿐 아니라 충청권 청년 작가들을 발굴․지원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우수 작가 발굴과 현대미술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우리 지역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남선공원은 공원면적 148.517㎡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찰,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인근주민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CCTV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협의, 금년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를 선정하여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관련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참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대전서구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