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위한 ‘물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가대책위원회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각 기관과 단체별 현황을 공유하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완만한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물가 안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물가 안정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및 위원 확대 ▲지역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지원 대책 마련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추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 ‘2024년 제18회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330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1천억 원 부문 수상에는 ▲로쏘㈜(임영진) ▲㈜디앤티(박해일), 9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경식품(육현진), 5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제이오텍(신현주, 김기성), 4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3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지피에프씨(우광식), 2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케이엠넷(황광모) ▲㈜에스케이에스이(조근영), 1백억 원 부문 수상에는 ▲㈜성진테크윈(이계광) ▲㈜이노솔루텍(김영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진병욱) ▲㈜한국건설안전공사(지성갑) ▲지엔소프트㈜(김진수) ▲㈜바이오제닉스(손태훈) ▲주식회사 컨텍(이성희) ▲㈜더한기술(김상훈) ▲한스코리아㈜(한정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110가구에 땔감 110톤 분량을 지원했다. 땔감은 숲가꾸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수집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도 높이면서 지역주민의 월동 준비도 도울 수 있어 1석 2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산업센터에서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자동화가 가능한 연속 흐름식 공정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첨단화학소재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첨단화학소재를 활용하는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소개, 사업 현황 보고, 특강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ICT융복합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55억, 시비 30억, 민간 부담 1억)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3년간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협력하여 반도체 첨단화학소재 스마트제조공정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갖춰진 미세유체 반응시스템, 연속흐름 반응시스템 등의 첨단장비를 지역 기업들과 공동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립을 지원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4 대전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회적경제 발전에 헌신한 1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동구 가양동에 연면적 9,52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과 제품개발실, 공동작업실, 제품전시판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판로 확대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미디어협동조합과 대청호 물둘레협동조합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했다. 온미디어협동조합은 대덕마을신문 발행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플랫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 습득과 자립을 지원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농업 발전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39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농작물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탄소 저감 지원 등 14개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를 극복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시행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시행 중이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실용화 목적으로 지자체에 보급 중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스마트농업 확대 보급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채소·과수·화훼농가 등에 ICT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을 보급(6.72ha, 18개소, 5억 6백만 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팜이 설치된 농가는 원거리에서 농장 내부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설제어를 통하여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농작물 생산의 최적 환경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농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53명이 증가한 5,295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66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052명, ▲공동체사업단 428명, ▲취업지원 150명)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구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총 27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어르신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역 발전 사업과 접목시켜 어르신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주최로 28일 서울에서 열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을 기록한 장성군은 2008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주민 보습제 지원 △지역사회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한 숲오감체험, 취약주민 아동․청소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도 추진했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7일 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 대규모 행사 중 응급상황을 가정해 시행됐다. △역할별 임무 숙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 △병원 수용인원을 고려한 이송 등 재난의료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의료 지원 전문성과 신속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 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의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적 협력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내년 초까지 ▲라면 맛 개발 ▲라면 브랜드명 및 포장디자인 선정 ▲기자단·시민 관능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가정의 달인 5월 출시를 목표로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라면’ 4~6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 가운데 짬뽕, 소고기 라면 등 2종 이상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면에는 매운맛 강도 조절이 가능한 분말스프와 함께 꿈씨 캐릭터 스토리를 입히는 등 ‘대전 꿈돌이 라면’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또한 라면 출시와 동시에 동구 소제동에‘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임시 개장하여, 주말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4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은 유성구가 채용한 청년IT지원단이 골목상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메뉴판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개선, SNS 홍보 지원, 디지털 교육 등 운영 컨설팅과 경영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 충남대학교, 골목상점 대표 등 지역경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성구 청년IT지원단이 한 해 동안 지원한 50여개 골목상점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의 참여 소감과 상점 대표들의 건의사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조언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청년, 주민 모두가 함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