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특구기관과 지역 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관계자, 교수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를 맞아 대덕특구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문화사업의 주요 성과 ▲향후 과학 디지털 혁신업무 추진 계획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한마당 추진 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덕연구개발특구의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과학·디지털 문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과학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이영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나영 대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5층 안전건설국회의실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기관 및 금융기관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주요 협력과제를 모색했다. 서구는 내년도 신규 정책 및 현재 진행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 지원 공모사업 컨설팅 내용을 회의에서 제안 · 반영하여 핀테크 및 관련분야 스타트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회의에서 얻은 현장 아이디어를 심층 검토 후 정책 과제화하는 등 전문가들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문가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서구가 핀테크 창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키다리식품(주)(대표 이명수)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중견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상생발전과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 서구청년을 정규직 채용하고, 서구는 청년 정규직내일지원사업을 통해 인건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업체는 1992년 설립되어 식품 면류제조,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를 운영하는 대전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자 증가 폭이 0%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고용 위기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단순 안내뿐만 아니라 채용 상담과 면접도 진행된다.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려는 구민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본 지정을 위한 상세 과제기획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전국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실증특례를 부여받고 신기술 실증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특구 사업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사업자 신청 자격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대전이 특구 선정이 될 경우, 지역 내 사업장(지사, 지점, 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 기관, 대학이다. 실증특례 및 임시허가를 통해 신기술·신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법인이어야 하며, 대기업의 참여 제한은 없으나 재정·세제지원은 제한된다. 2025년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특구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선정 시부터 4년간 관련 법에 따라 각각 신청한 ‘규제특례’ 가 부여되며, 시제품 고도화, 특허·인증,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및 우주기업 규제 해소 관련 연구개발(R·D) 실증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4일부터 31일 18시까지 18일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3D프린팅과 우주발사체 분야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에이엠솔루션즈, ㈜링크솔루션 등 3D프린팅 기업 대표 3인과 블루젯스페이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케이마쉬(주) 등 우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했으며 우주발사체 분야의 3D프린팅 활용 방안과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우주기업과 3D프린팅 기업이 상생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우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의 방산혁신기업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영국의 미사일 제조 전문업체인 MBDA와 370만 달러(약 49억 원) 규모의 항 재밍(Anti jamming) 수신기 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방사청의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위성항법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지역기업으로 이번 수출계약은 우리나라가 영국 “미티어 미사일”을 수입한 것에 따른 반대급부로 이루어진 절충교역의 성과다. 절충교역은 외국의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국방 기술을 국내로 이전받는 교역형태로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도 올해 7월 기업지원국 산하에 대외산업협력팀을 신설하고 지역 방산기업들이 절충교역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약체결이 절충교역을 통해 지역 방산혁신기업이 국외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은 첫 사례인 만큼, 다른 방산기업들에도 좋은 선례로 작용할 것이며 방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국방과학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 다수가 참석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해 지켜오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총 24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르신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장성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노인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은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효도권’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증액하고, 음식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일수・수당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담실은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직업 단어 퍼즐’, ‘나의 직업 찾기’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상담실 방문객에게는‘룰렛 돌리기’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도 즐기고 취업 상담도 받아볼 수 있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유익한 취업정보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중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8일 청년내일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청년 교육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 및 학습의 기회 제공 ▲전문강사 지도 및 스터디 그룹 운영을 통한 학습 정보 공유 기회 제공 ▲청년 진로상담 및 취업 준비, 미래 설계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학원연합회의 강사진을 활용,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및 학습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 지도 및 스터디 그룹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시 학원연합회에 등록된 2천여 개의 학원과 1만 1천여 명의 강사진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진로 및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기회 및 학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취업 및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대학 축제 및 각종 행사 현장에 찾아가거나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초청하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CALS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전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대전,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가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 공유 및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 과장,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준헌 학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동소 원예경제연구실 전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오석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 한국화학연구원 김헌 친환경신물질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 ㈜중앙백신연구소 원호근 이사, ㈜효성오엔비 박문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에서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