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설비,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기업 홍보를 진행하며, 구 일자리 지원센터의 취업 알선과 구직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면접, VR 면접 체험,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삼성전자 현직자가 진행하는 취업특강이 함께 운영되며, 취업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세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9월에 연납 신청하면 10월부터 12월 세액의 5%가 할인된다. 연납 대상은 1월과 3월, 6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등록된 차량이며, 9월 말일까지 연납을 납부하지 않으면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대덕구 세원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청⋅납부 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연납 신청을 통해 올해 마지막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하여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통해 총 2,675만 달러(358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전·충북·충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전지역 16개 사를 포함해 지역별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총 48개 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참여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뷰티·패션, K-식품 분야 등에서 바이어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충청 기업들은 미용 및 식품 분야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해외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총 478건, 2,675만 달러(358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고 계약추진액은 1,185만 달러(15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충청권 3개 시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인도네시아 상공회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관내 곳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11일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 함께해, 특산물인 인삼, 표고버섯, 생도라지 등 16종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파전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효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난 7월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부리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동행(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2024. 10. 4.부터 10. 6.) ▲금산세계인삼축제(2024. 10. 3.부터 10. 13.)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동구청 앞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납세의무를 다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기준 연간 3백만 원 이상, 법인 및 단체 기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구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 표창 외에 유공납세자 개인은 대전 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관내 대학교 및 건축 관련 협회와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서 추진하는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건축 인재의 실무 이해도 및 민·관·학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관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인재들이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직업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실하고 지속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0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체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 홍보 체험단을 운영하여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 체험단은 개인 SNS 공개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 수가 50명 이상인 유성구민 및 대전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10월 동안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서비스를 체험한 후 제품당 1건 이상의 사용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 계정에 게재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유성구 SNS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홍보 체험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착한 소비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직거래 장터는 10개의 인근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도농 상생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이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최근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연계 프로그램 ‘숲속 힐링 테라피’를 운영했다. 방장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환경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 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속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편백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지닌 사람이 참여하는 개인 맞춤 건강관리 사업이다. 휴대폰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참여 문의는 장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6일 질병관리청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 총사업비 769억 원 확정’ 발표에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사업을 이관받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당초 초기 총사업비로 책정됐던 475억 원보다 많은 500억 원 이상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련법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진행된 재조사 결과 장성군 남면 삼태리 44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만 4255㎡, 총사업비 1001억 원 규모로 건립하는 안을 도출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건립 규모를 추가 검토 · 협의해 지난 6일 대지면적 2만 4255㎡, 바닥면적 1만 3837㎡, 사업비 769억 원을 확정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보다 사업비가 23% 가량 감액됐지만, 대지면적이 동일하기에 추후 확장 가능하다”며 “추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원안대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확정에 따라 건립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책 효과를 고려해 구의원, 시민단체․경제․금융기관 종사자, 지역상품권 전문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발행위원회는 향후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한 정책사항을 결정하고 구민과 소상공인, 자영업 대표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고물가 등 최근 더욱 악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선순환 경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크다.”라며“상품권 발행에 대한 꼼꼼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중구사랑상품권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발행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상반기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공존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