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오는 8일 삼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눈검사를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장성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 방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광주안과, 장성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며 안과전문의 등 3명의 의료진이 시력, 안압, 굴절, 안저검사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후 필요에 따라 돋보기,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지연제 등도 제공한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취약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4일 세계적 양자산업 허브로 손꼽히는 캐나다 워털루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대전시와 워털루 간의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워털루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 도시로,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암호화 등 다양한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와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 블랙베리의 창업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형성된 워털루 퀀텀밸리는 워털루 대학을 중심으로 20년 넘는 장기간에 걸쳐 육성됐으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페리미터 연구소(PI)와 워털루대 양자컴퓨터연구소(IQC) 등이 자리 잡고 있어‘양자 기술의 메카’로 손꼽힌다. 장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워털루 시청에 방문, 워털루시 Dorothy McCabe 시장 및 워털루시 경제·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과 워털루 간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 정례적 네트워킹 등 양자산업 분야 상호 협력 의제를 구체화했으며, 교통·노후 주택 문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5일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사업비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설과, 추석뿐 아니라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과 물품 지원 등에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2일에 실시한 '온기나눔 연탄봉사' 에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민호 이사장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지역의 주민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사업비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의 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나철원)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민참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5일 진잠동과 학하동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매입량인 23,960포(40kg 기준)중 약 58%인 13,940포를 진잠동을 비롯한 9개 동 130여 농가로부터 4일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건조벼 중간정산금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해 연말까지 정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5일 오전 9시 진잠동(1차), 학하동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6일 오전 9시 진잠동(2차)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7일 오전 9시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대동창고 ▲8일 오전 9시 온천1동, 노은1동 유성농협 자재센터, 오전11시 노은2동 외삼마을 입구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올해 쌀값 하락과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의‘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식이연구단 단장 ▲홍연아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원지택 롯데벤처스(주) 투자1부문 수석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밀착업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력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가용자원 지원 ▲발굴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한전MCS(주) 전기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검침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 위기가구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지속적으로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여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웃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안전망'중구 복지돋보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뜻한다. 중구는 이번 정비에서 기존 지정된 100곳의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물가모니터 요원이 현지실사 후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재지정하거나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5일까지 중구 지역 음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다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달 말에 지정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3년 동안 국비 총 238억 8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R·D 예산을 제외한 내년도 사업비 72억 3000만 원을 우선 확보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앙과 지방 정부의 협력형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국비 37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은 3년간 총 244억 7900만 원을 투입하여 나도반도체 및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자립생태계 조성 및 앵커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 로쏘(주)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관광・문화가 융복합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 ▲ 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밀밭축제 기획 ▲소비 확대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이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 모델인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산 밀 우수품종 보급, 생육관리(토양, 시비, 병해충 등) 현장기술 지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우리 밀 축제 기획,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등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심당 빵을 구매하러 온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축령산 모암저수지 일원에서 실시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 이번 훈련에는 장성군, 장성소방서, 장성경찰서, 영암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장성지사, 케이티(KT)북광주지사, 장성군의용소방대 등 18개 부서‧기관‧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축령산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한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곽영호 부군수 주재로 상황 판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부서‧유관기관별 협력‧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훈련과 동시에 진행된 현장훈련은 서삼면 모암저수지 주차장 일원에서 시행됐다. 화재 발생 상황전파, 초동 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곽영호 부군수는 “실제같은 훈련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