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16 오후, 유등교 일부 교각이 침하되어 교량상판이 내려앉은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최초 신고한 신고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호우 경보가 발효(7.10.01:10)되어 1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평소와 같이 유등교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길이었으며, 교량 중간지점을 지날 때 차가 기우뚱하며 순간적으로 핸들을 움직일 수가 없어 이상 신호를 감지했고 교량을 통과한 후에 하차하여 살펴보니 교량 중간지점이 내려앉은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하루 4만7천여 대가 통행하는 대전 주요 간선도로로인 유등교는 신고자의 빠른 신고가 있었기에 경찰의 교량 전면통제 등 즉시 조치가 가능했고, 만약 통제가 늦어져 통과 차량의 하중이 더해졌다면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의 조치였다. 이는, 시민의 신고를 통해 대형참사를 방지한 시민참여 치안의 좋은 사례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등 침수를 가정한 교통비상 훈련을 여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에서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특별전담팀은 부구청장이 단장을 문화경제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현장 필수요원 배치를 위주로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환경정비반, 먹거리존관리반, 안전보건관리반 5개 반을 8개 과, 10개 팀으로 구성했다. 중구는 16일 특별전담팀 구성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부서별 대응상황 공유와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시 요청사항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 등 향후 축제 내방객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작년 축제가 지역에 미친 영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지고 작년보다 더 넓은 구역에서 축제가 이뤄지는 만큼, 내방객들의 안전과 편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축제 진행 시 오히려 소외 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의 수립·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을 취득한 공공건축물 정보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홍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당연한 절차이며,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가 소수의 사회적 약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사항을 포함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클럽이 시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시설 사용료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 “우리시의 공공체육시설은 537개소로, 비슷한 재정 및 인구 규모의 광주광역시(1,186개소)의 절반에 그치는 등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하여 ‘사람다(多)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지역 효‧인성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00여 명의 효‧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다움 효‧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새로 운영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은 물론 효‧인성교육 인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유관기관이다.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일제 체험 프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경찰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활용하여 거점순찰 중임을 인식시킬수 있는‘POP-UP 거점순찰’근무를 실시하여 112신고 신속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튀어나오다(오르다)’의미의 POP-UP 거점순찰은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작동시켜 LED 전광판이 순찰차 지붕위에 올라오고 그곳에 거점순찰 중 문구를 현출시켜 일반 시민들도 경찰관이 거점순찰 중임을 인식이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경광등을 높게 들어 올려 가시성을 극대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POP-UP 거점순찰의 거점 구역 선정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간대별 112신고 다발지(Hot-Spot) 치안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거점 지역을 선정, 112신고 신속 대응 및 예방순찰을 전개한다. 특히, 24년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분초사회’가 선정될 만큼 시민들의 인식은 즉각적인 신고처리를 기대하고 있고, 이에 거점근무를 실시함으로써 112신고 발생지로 최단거리 출동이 가능해져 현장대응력이 향상이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치안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2024년 을지연습’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구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7월 16일 성덕중학교에서 제1970부대3대대(이하 유성대대) 및 유성소방서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화생방 대비 보호의·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 안전포털을 활용한 지역 대피소 찾기 등 전시에 적용 가능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안보사진 전시회 및 유성대대와 연계한 군장비 전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안보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에게 안보의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8주간 청년(예비)창업자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2024 창업청년 DX캠프’를 운영한다. 창업 혁신 메카인‘어궁동’(어은동, 궁동) 청년디지털전환(DX)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DX캠프는‘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실현’을 주제로 맞춤형 AI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분석 실습 교육과 함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CEO 특강 등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는 교육과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청년DX지원센터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충청권 유일의 DX지원센터 2개소(청년 ․ 진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평DX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주민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대형건축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총5,329세대) ▲도안2-5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총1,514세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총562세대) ▲둔곡지구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등으로, 협약 내용은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로 참여토록 하고,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으며, 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8개 건축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1,114억원 중 7,814억원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화)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효·인성 교육을 통한 효행 실천 및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가족 15팀,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의 11배 이상 가족이 참가 신청(165가족)을 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힐링데이에서는 생활예절과 다례, 효사랑 공예(압화 스탠드 만들기)체험,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전통 예절과 효를 체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잘 신경쓰지 못했던 예절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한복을 입고 아빠와 함께 차도 마시고 예쁜 등도 만들어서 너무 재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 수상 작품을 희망 교실로 초대하여 함께 읽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저학년, 고학년, 중학교 우수 수상 작품과 그림책을 비롯한 90여 종의 책 대여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가 신청하여 활용했으며, 7월 15일(월)부터 4일간 신청을 받고, 8월 말부터 하반기 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서초 이상연 교사는 “나만의 책 쓰기 우수작품을 대여해 학생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