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9일과 30일,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 선정, 조별 독서 미션 개발 등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초등학교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김영주 작가의 역사 동화'교서관 책동무'를 주제 도서로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저자와의 만남, 방탈출, 독서퀴즈, 한글을 담은 티셔츠 제작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 결집으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역량 키우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에 필요한 미래 공직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가치공학연구소의 최장훈 소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의미와 주목할만한 최신 트렌드를 익힌 뒤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학습한다. 이후에는 메타버스교육연구원의 소현규 원장을 통해 AI시대의 동향을 분석하고 메타버스나 유튜브, ChatGPT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최신 기술을 실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정책연구 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2023년 정책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체계적인 절차에 의해 정책연구 결과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당해 연도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10~11월에 교육가족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에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책임자의 연구결과 발표와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음 해 6~7월에는 연구 완료 6개월이 지난 과제 대상으로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에 따른 활용 상황을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정책반영, 정책참조 등으로 구분하여 점검한 후, 8월에 과제별 활용 상황을 대전교육정책 소식지'DEPI 소식'에 수록·배부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육가족에게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점검한 2023년 정책연구과제는 총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당선후 첫 행보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은규 의장은 8일 제259회 임시회 의장선거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직후,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된 중촌동 하상도로 현장으로 이동,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어서 태평교 하단 우드볼장과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은규 의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면서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교과 영역에서 온라인 44강좌(문학과 매체, 철학 등), 오프라인 168강좌(국제 정치, 고급 물리학, 합주 등), 비교과 영역에서 진로선택형 111강좌(발명에서 창업까지, 천문학 및 천제관측실습 등)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접수탭에서 7월 10일 17:00부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어린이집 5곳으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운동화상품권 410만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이파크시티어린이집(박명숙 원장) ▲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김태훈 원장) ▲가온어린이집(이경해 원장) ▲꿈누리어린이집(배채현 원장) ▲둔곡어린이집(장희주 원장) 원아와 부모, 이웃주민,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원아들과 부모, 주민,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함께한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의 가치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부모님,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선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고, 비대면 심사를 통하여 94팀 중 총 30팀(초 10팀, 중 10팀, 고 10팀)이 본선 대회 참가팀으로 선정됐다. 본선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하여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여러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본을 작성하며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들은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편익시설 확충하기 위해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유림공원은 2007년 대전광역시와 계룡건설이 민간자본 투자계약을 통해 조성한 공원으로, 2014년부터 시에서 위임받아 유성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주차공간은 하천제방에 조성된 44면이 전부인 실정으로, 매년 유성국화전시회와 청소년나Be한마당 등 대규모 행사 시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 등 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대전광역시도시계획시설(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8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퍼걸러, 피크닉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개선하고,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에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8일 19: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OST와 영화의 명장면들을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국악상영관에 선정된 영화는 ‘로마의 휴일’과 ‘건축학개론’으로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명작이다. 고전을 대표하는 첫 번째 상영작 ‘로마의 휴일’은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주와 신문기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첫사랑 이야기의 대표작 ‘건축학개론’으로 아련하고도 설렜던 추억이 담긴 멜로영화이다. 시간이 흐른 뒤 첫사랑과의 재회로 옛 추억에 잠겨 과거 속 기억을 되짚어 보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이다. 공연의 연출 및 필름제작디자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외 다수 공연 연출을 맡고 영상 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실태조사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세부터 64세 청․중장년이며,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이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고 큐알(QR) 코드 또는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과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하여 생활 실태나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은․신성동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6월 동구(가양지역)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외삼부터 유성복합터미널 BRT 도로개설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자운대 공간 재창조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노은․신성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준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한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조성 등 10개의 유성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8일)에서 대표 발의한 ‘유성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바르게살기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구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옥술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을 실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더욱 활성화되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