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우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당일 행진과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 수여되는 총상금은 1,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가 올해부터 더욱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변화한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행사 첫날로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개막식,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올해 새롭게 조성된 유채꽃밭에서의 포토타임, 그리고 춘향세일 페스타 참여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남원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아 춘향제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해외에서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만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6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가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재현극, 그날의 함성 재현 행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금산면 모악예술단의 재현극은 106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무대였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은 김제 향토사학자인 故 최순식 선생의 수년간 노력으로 1988년, 재판기록물 발굴을 통해 '김제군사', '전라북도사'에도 기록되지 못하고 묻힐 뻔했던 독립투사들의 유족들이 독립운동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을 중심이 되어 올해로 36회째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2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本鄕(본향)’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시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본 고향’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부터 연주돼 온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날 시립국악단은 △장엄하고 우아한 선율이 돋보이는 관악합주 ‘보허자’ △정갈하면서도 깊이 있는 현악합주 ‘도드리’ △우리 소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단가 판소리 ‘흥보가’ △생황과 단소의 조화가 돋보이는 생소병주 ‘수룡음’ △화려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궁중무용 ‘무고’ △여창가곡 계면조 ‘평거’ △유초신지곡 ‘염불-타령-군악’ 등을 연주한다. 이번 ‘本鄕(본향)’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덕진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지난 3월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500여 객석을 가득 메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타일러를 초청하여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에서도 지금 우리 삶에서도 어떻게 생존과 성공의 비결로서 다양성이 활용되고, 어떤 힘을 발휘 할 수 있는지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성의 가치는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실현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함을 인식하게 됐으며, 특히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타일러의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강연 내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장은 “눈이 내리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기 다른 시각과 경험을 나누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올해 남원시는 춘향제와 동행축제가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춘향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동행축제와 함께하여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LIVE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농·특산품과 다양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위해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하고, 현장 방송 지원 및 장비 임대를 통해 체계적인 방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소비자 대상 홍보로 지역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매 증대를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춘향제전위원회 또는 남원춘향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행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소상공인 할인행사와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김제시금구도서관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새로 단장한 금구도서관 견학 및 책놀이 프로그램 “금구도서관 나들이”를 방학 기간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구도서관 나들이는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체험, ▲도서관 책놀이, ▲도서관 즐기기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도서관 체험’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컨텐츠를 활용한 그림책 읽어주기, 자율독서 후 도서 대출 체험 등 도서관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도서관 책놀이’는 전문 강사와 그램책을 읽고 오감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관 즐기기’는 매주 토요일에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등을 상영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유설화 그림책 작가(슈퍼거북)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구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완주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모악산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프로그램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인솔 하에 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고 술테마박물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기준으로 90분 가량의 걷기 코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회차 정원은 30명이다.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은 도립미술관 뒤 모악산 녹색 나눔숲을 배경으로 생태체험과 해먹체험 등 휴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양일간 총 2회차로 운영되며 30명씩 총 6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 포털에서 웰니스 축제를 검색하거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웰니스 축제 정보 메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리는 모악산 축구장 일원에는 ‘모악산 플레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는 기존 거리공연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서는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버스킹’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 발휘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는 18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과 대한민국 도자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와 국립광주박물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자관련 전시, 교육, 학술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 거점 사업, 남원 도자전시관의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도자전시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등 국내 도예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함파우 유원지 내에 도자전시관,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키즈아트랜드 등을 조성하는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립광주박물관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남원의 유서 깊은 도예문화를 기반으로 아시아 도예문화 교류 및 대한민국 도자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위촉된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축제위원회는 각종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를 개최‧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관광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17일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했다. 논의된 축제들은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꽁당보리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 군산 6개 주요 축제였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축제 별 운영 결과분석 ▲2025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안 ▲방문객 편의 증대 관련 아이디어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축제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에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과학·미술·보드게임 등을 주제로 총 11개 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책과 놀이를 결합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서신도서관에서는 과학책과 연계한 과학원리 실험을 체험해 보는 책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각 도서관별로 △책과 함께 꿈꾸는 미술놀이(건지도서관) △어린이 창의미술(금암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요리(삼천도서관) △콩닥콩닥 책놀이(송천도서관) △유아 창의미술(완산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배우는 창의 보드게임(인후도서관) △책이랑 공예랑(쪽구름도서관) △책이랑 놀이랑(평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