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청 사회복지과(과장 장영선)를 비롯한 ▲무안군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 등 총 5개 기관에서 참여했고, 기관별 연계방안과 당면 현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 정례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자원봉사 연계 방안 모색 등 군민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고, 군정 홍보, 기관별 공모사업, 중점 추진사업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안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025년 4월 7일 의장실에서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도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소외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안군수어통역센터는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회의 내용을 통역하고, 군의회는 안정적인 수어통역 환경 조성과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협약은 편견과 장벽 없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향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동등하게 의정 정보를 접하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부터 치매 유병률 증가에 따라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관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활기찬 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활기찬 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무안군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교실은 ▲인지훈련교육(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활동(워크북, 치매예방운동), ▲소근육 자극 만들기(라탄공예) 등 다양한 인지·정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군은 교실 운영 후에도 프로그램 전·후 참여자들의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변화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매년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호성 의장은 함평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9대 무안군의회는 현재 ‘무안군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문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과 정책 제안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호성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과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집단상담 ‘함께 한 걸음’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6회기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회기마다 다양한 창작 활동과 감정 탐색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술 물감을 칠하면서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술치료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무안소방서(서장 이정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안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복지정보 제공 및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불편 개선을 시행하고,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복지기동대와 협업하여 화재 안전진단, 위험요인 해소, 전기·가스 점검, 기초건강체크 등 안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보장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따뜻하고 안전한 무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9개 읍ˑ면 총 16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및 생활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올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주변 사람의 경고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고,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살 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2.0'을 활용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신호 인식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 ▲ 우울증 스크리닝(CES-D, PHQ-9)실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 발굴 시 정신건강자문의 심층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이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자살률 감소에도 최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지난 3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190명을 선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예산 결산,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은 장학회 운영세칙을 기준으로 성적과 생활정도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총 19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1억 9,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장학생은 성적우수·저소득·예체능·다문화·다자녀·주거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했으며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승달장학생 모집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계획보다 보다 30명, 3,000만원이 늘어난 210명 2억 2,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장학금 지급이 각 가정의 교육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거 영구피임 시술을 받았으나 현재 출산을 원하게 된 군민에게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무안에 주소를 둔 남성 만 55세 이하, 여성 만 49세 이하의 군민이다. 대상자는 전라남도 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시술하면, 생애 1회에 한해 본인 부담금 정관은 최대 50만 원, 난관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및 자격 확인 후 지원 결정 통지서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통지서를 제출해 시술받으면 되며, 본인 선결제 후 보건소에 수술 비용을 후 청구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을 희망하는 군민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일을 맞이한 아동에게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후원해 준 생일케이크와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가 담긴 희망화분을 전달하며,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명희 위원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이들이 생일을 소중한 날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매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사회 후원 등을 통해 생일 축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 교육, 보건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7종목이며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4시간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보장항목 개편을 통한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5일 앉아서만 생활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들은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위해 ▲난방용 전기 패널 설치 ▲다용도 선반 설치 ▲온수기 설치를 통해 주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도배장판도 교체하며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혼자 힘으로 해결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 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복지기동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