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는 7일부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김밥, 육회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음식점 57개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컨설팅은 무안군 소속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 개인 위생 ▲조리도구 사용 실태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도 등을 종합 점검하고, 사업장별 위생 취약 요소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염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ATP 측정기를 활용해 칼·도마, 종사자 신체 등에서 세균 수준을 직접 측정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수칙 안내 자료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음식점 스스로 철저한 위생 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라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여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소속의 무안공공스포츠클럽(회장 고비호) 및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회장 임달빈)이‘제1회 전라남도 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첫 대회에서 강한 존재감을 빛냈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목포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36개 클럽 소속 88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2개 클럽 소속의 68명이 참가하여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초등부 단식 준우승 및 3위, 파크골프 여자부 3위를 차지하였고,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초등부 3~4학년 우승 및 5~6학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도단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국립장성숲체원이 운영하는 ‘나눔의 숲 캠프’의 일환으로,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단체 참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총 35명(발달장애인 16명, 보호자 13명, 담당자 6명)이 참여한 이번 1박 2일 캠프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숲 오감체험,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목재카프라(목재칩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숲에서 직접 식물과 교감하고, 자연재료로 공예품을 만드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장성숲체원은 참가자들의 이동과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숲 속 체험장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발달장애인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6일 발달장애인 이용인들과 함께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오감을 활용한 창의 체험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양한 디자인을 사진으로 살펴본 후 이용자 각자가 취향에 맞는 석고방향제 모양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체험 당일에는 선택한 디자인에 직접 색을 칠하고 좋아하는 향을 넣어 나만의 방향제를 완성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용인들은 내가 “내가 직접 고른 색과 향으로 만든 거라 더 기분이 좋다”, “완성된 방향제를 선물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직접 만든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무안군청 장애인복지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군 주요 공식 행사에 수어통역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 연꽃축제 등 공식행사 기념식에 전문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며, 군의회 또한 지난 4월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취약계층인 농아인이 군의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이호성 무안군의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열린 의회, 열린 행정을 위한 의미있는 도약을 발판 삼아 군민이 더욱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행사참여와 정보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책무이자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식 개선 교육,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안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총 27건(시정 4건, 개선 12건, 권고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장애인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참가자 500여 명이 가구 제작, 목공예, 제과제빵, 정보기술, 공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행사로, 우수 입장자에게는 국가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무안군·목포시·영암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폐회식 및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의 땀과 노력, 그리고 기술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꿈을 향한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일로읍 월암리와 몽탄면 사창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며 마을 단위의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행정기관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기반의 돌봄 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은 지난 19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개념, 소비와 저축, 금융사기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언어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생활은 장애인 자립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실생활에서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23일 정리수납양성과정을 이수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 10여명을 연계하여 무안읍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환경정비를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한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청소 및 물품정리 등 온마을돋보기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복지안전망 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희망을 나누고 공감을 더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주민조직의 자조모임 구성을 통해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대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거주시설 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법적 권리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과 상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응 매뉴얼 안내 등이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성폭력·학대 예방교육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안내 ▲종사자 인지·신고 의무 교육 ▲시설 내 인권 보호 실태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장애인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예방활동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시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이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금연 클리닉 등록을 연계해, ‘걷는 무안, 끊는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금연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5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상품과 함께 금연 보조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걷기와 금연은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 금연 클리닉 홍보 강화,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