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쏟아냈다. 지난 8월 27일 제296회 무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원중, 김봉성, 임윤택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무안군의 중장기발전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가장 먼저 5분 발언에 나선 김원중 의원은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재단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 일선 기초 지자체의 문화재단 설립 논의가 여기저기서 움트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23곳에서 독립적인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무안군도 이제는 문화재단 설립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을 맞았다”고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안군 문화행정이 걸어온 길을 보면 문화정책 수립의 전문성 부재, 전문인력 양성 미흡, 취약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인한 소통 부재, 공급자 위주의 문화서비스 제공 등 문화예술영역 전반에 걸쳐 행정 예속화가 심화돼 왔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장 회의 시 사업 설명과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이장(45개 마을)을 통해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설치는 복지 이장 본인 마을의 대상자 집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안전하게 설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화방에 각자 설치한 사진을 게시하여 좋은 점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트는 노인 복지용구로 욕실 내 신발 없이 다닐 수 있고, 비눗물이 바로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겨울에도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를 설치하게 된 어르신은“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범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4일 남악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소속 77팀(유소년 23팀, 일반회원 54팀) 15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유소년부 경기에 이어 오후 일반회원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대회 결과 준자강조 남자부는 김준수·박우영 팀이, 여자부는 위진아·김지성 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최강조 남자부는 이창열·정주선 팀이, 여자부는 조우선·김민지 팀이 우승해 상금으로 20만원을 받았다. 또한, SAB조는 서상문·윤건, CD조는 이유민·유은숙, 신인부는 한승우·김가연 팀이 우승해 셔틀콕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유소년부에서는 선수반 1조 박경우·박진희, 선수반 2조 서수아·고한별, 취미반 초등부는 이도원·이로희, 취미반 중등부는 박주혁·김사랑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회장은“재능있는 유소년 선수 재목을 발굴할 수도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했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도입 16주년을 기념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요양보호사협회(회장 조순형),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정광석) 주관으로, 김 산 군수 및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 1일 도입된 이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반자로서, 명실상부한 고령화 시대 필수적인 사회 보장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장기 요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27명에 대해 국회의원 및 군수 표창 등 포상이 실시됐다. 김 산 무안군수는“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다하여 국가와 가족을 대신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제공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 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가 2023년도에 전남 유니크베뉴 20선으로 선정된‘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회의 장소로, 무안군에서는 황토갯벌랜드가 유일하며, 2013년도에는 유네스코 국제캠프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나광국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수행력 향상을 위한 강의와 함께 갯벌과학관 등 주요 시설 방문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무안생태갯벌사업소 허재경 소장은“앞으로도 이색회의 공간을 갖춘 이곳 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지난 1월부터 입장료 무료화 및 숙박시설 감면 대상자 확대로 전년 대비 2배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무안 제1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 꽃 쉼터’의 2기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 꽃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33명(기수당 11명, 3기수 운영)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접촉 과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지강화 교육, 뇌신경 강화 교실, 신체 강화 교실, 공예교실, 미술치료교실)을 진행했다. 기억 꽃 쉼터 2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들을 일상생활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서로 교류하고, 보호자들은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쉼터가 이제 마지막 3기만을 앞두고 있는데 꾸준히 운영하여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드기 활동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빨리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풀밭이나 숲과 같은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 생존한다. 특히 일부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위험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어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후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털어 세탁해야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두통,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만혼과 다양한 잠재적 영향으로 인한 난임 여성에게 한의약적 접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로 체계적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한방보건의와 함께하는 난임 교육 및 건강상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나를 이야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하는 동화 구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라탄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2일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전 구성원의 청렴과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이호성 의장과 김도완 의회사무과장이 의원과 직원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군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먼저 진행된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에 대한 사례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환경관리종합센터 내 1층 홍보실에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첫 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하며 무안한돈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7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와 군청 환경과, 식량원예과, 축산과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액비 과다 살포로 인근 농수로에 흐르지 않도록 적정량 살포와 충분히 부숙된 액비를 시비하도록 하고, 액비 살포 전에는 반드시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사전에 신고된 필지에 살포하도록 재활용 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과 악취민원 사전예방을 위해 악취 저감시설 및 액비화시설 등을 개소당 최대 2억 원에 달하는 축산악취 개선사업(공모사업)을 안내했다. 김산 군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상숙시와‘제3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는 무안군과 중국 상숙시가 상호우의 증진과 양 도시 청소년의 바둑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 교류 행사이다. 2022년 중국 상숙시가 주관하여 제1회 대회를 시작했고 2023년 무안군 주관으로 제2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대회는 다시 중국 상숙시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 도시 7명의 바둑기사가 출전하여 팀 대항전으로 승부를 겨루며, 중국 바둑룰인 계가제를 적용하여 Yike 온라인 바둑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서로 승패를 떠나 이 경기를 통해 양 도시의 미래 바둑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무안군과 상숙시는 2016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통해 대면으로 상호 간의 문화를 공유해 왔으며 코로나 이후에는 청소년 및 체육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한층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