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릴레이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군은 지난 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홍보관을 열고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마음 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했고, 오는 9일에는 무안전통시장 등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전남체육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소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학교 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관내 전광판과 군내버스, 옥외광고, 지역 소식지 등 매체를 활용하여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분위기를 집중 홍보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정신,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지원· 중재하기 위해 2024년 제8차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분들에게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을 살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협력의사, 치매안심팀장 등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위원 6명 참석하여 사례관리가 필요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리 계획 수립,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제반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관리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다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aT좋은이웃들 친환경농수산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aT좋은이웃들사업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본사가 소재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aT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먹거리를 나눔으로써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공동체 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정부-공공-민간의 협력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만원 상당의 화장지, 김, 추어탕, 곰탕,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aT 좋은이웃들 대상자 10가구에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독거 어르신들과 복지소외계층에 안전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는 모두가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고 꽉 찬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남악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관내 12개 클럽에서 총 28개 팀(남 15, 여 13), 110명(남 59, 여 51)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이귀환, 2위 김성태, 3위 최순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유민희, 2위 조민정, 3위 장공임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여, 순위별로 파크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첫 대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권위와 인기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공공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몽탄면 이산리 홀몸 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강상의 문제로 집 청소가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집 내·외부에 방치된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고‘누구나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집 내부 청소도 제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임관택)은“오늘 봉사활동으로 홀몸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무더위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는 8월 29일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을 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초에 구성됐으며, 정은경(대표의원), 이호성, 임현수, 김경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사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 설명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의원들은 용역 수행계획을 청취한 후 지역 여성농업인이 처한 현실에 대한 심층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대표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특화 정책을 발굴하여 여성농업인이 걱정 없이 정주하고 싶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4 하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군민과 무안군 소속 직원 55명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귀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 그리고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김원중 의원 대표 발의),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및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박쌍배 의원 대표 발의),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임현수 의원) 등 3건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치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가 8월 29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와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및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하며 당면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건의안은 김원중 의원과 박쌍배 의원, 임현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의원의 제안 설명 청취 뒤 가결 처리됐다.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 건의안 군의회는 먼저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 중단 촉구’건의안에서 중대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한빛원전 1, 2호기의 설계수명 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수원은 중대 사고에 따른 주민 보호와 원상 복구, 보상 대책 등 핵심내용이 누락된 하자투성이의 방사선환경평가서 초안을 들이밀며 소송으로 지자체를 겁박하고 그릇된 정보로 지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세대의 안전을 희생하고 미래세대에 모든 부담을 떠넘기는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 대상으로 24년 8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 교실을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주 2회 10:00~11:30분까지 총 20회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구성은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유연성 증진을 위한 요가 ▶균형감각을 키우고 체형 교정을 위한 필라테스 ▶체력 향상 및 기초대사량 증진을 위한 타바타 운동 등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중년층의 건강관 리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난임시술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난임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상자들의 참여도 및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난임 가정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으로는 경제적 지원을 원하는 응답자가 58명(94%)으로 가장 많았다. 추가로 요구되는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진단비 지원 45명 (38%), 원거리 교통비 지원 39명(33%), 난임부부 영양제 지원 30명(26%)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할 경우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55명(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다수는 직장생활로 인한 참여 어려움 39명(64%), 그 외 심리적 부담으로 인한 참여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다. 무안군은 지난 4월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1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난임 진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사회보장협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임신 사전건강관리(가임력 검사)사업 내용과 유사한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