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구리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 무안군의 청정한 생태환경과 지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2022년부터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무안의 대표 자연자원인 황토갯벌 체험과 해상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생태 탐방로 ▲해상안전체험관 ▲갯벌과학관 ▲월선리예술인촌 등을 방문해 무안의 다양한 생태·문화 자원을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토갯벌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평가받았다. 김형배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구리시 청소년 갯벌체험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무안의 생태와 문화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습지보호지역인 ‘무안갯벌’의 생태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위문은 현장 중심 보훈행정의 일환으로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 지속되는 폭염 중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감사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군은 국가유공자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예우의 의미를 담아 군청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을 신설하고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하여 유공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시책을 통해 따뜻한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권익을 높이기 위해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 지원, 호국순례 지원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 자원의 연계‧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복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10포, 여름이불 10개 등 물품을 후원하며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남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장애인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의 달을 맞아 6월부터 운영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오늘도 에코로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요 활동은 제스모나이트 트레이 만들기, 업사이클링 티셔츠 가방 제작,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비건 베이킹 체험, 이끼 테라리움 꾸미기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나만의 행동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비건 요리로 환경을 지킬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맛도 좋아 놀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군민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삼향읍 월호마을회관에서 고령자분 3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이다. 또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치경찰 위원회 제도 홍보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무안군민에게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 및 눈높이 맞는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장, 각 과장, 안보자문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무안경찰서 주요 치안 활동,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안보 경찰의 활동에 관한 사항 등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안보와 치안은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고 무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민경협력 치안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15일, 전라남도경찰청 교통과와 협업하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를 방문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기초질서 확립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독거노인 약 1,300명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이들을 통해 교통안전 정보를 현장 깊숙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복지 현장 중심 예방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복지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령 보행자의 사고 위험 유형 ▲야간 및 횡단 중 안전수칙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교통기초질서 위반행위의 위험성과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 소개 후 참여형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 전달을 넘어 생활지원사들의 체감도와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있다.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는 요즘,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식중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차오염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마 세트를 지원하며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에는 더욱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내외빈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27개 기관 종사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체육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남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살피는 우리 일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보배이자 자랑”이라며, “협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노인 돌봄의 핵심 종사자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 또한 장기요양서비스의 내실화와 요양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점검에 나섰다.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과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실태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안부를 살펴주어 고맙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무안은 관내 417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비 추가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16개의 시군구를 선정한 가운데, 이번에 무안군이 포함돼, 전반적인 복지서비스사업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및 개선사항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동국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함께 9개 읍면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군이 수립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특성과 복지수요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 시행에 필요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온기와 손잡고 무안복합문화센터 1층과 무안군 청년플랫폼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손 글씨로 답장을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84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라남도 지자체 중 청년센터 내 우편함을 설치한 곳은 무안군이 유일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온기우편함이 청년들이 고민을 편안하게 털어놓고 정성 어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을 표현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