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실시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지정한다. 무안군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106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과 함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8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4-H연합회(회장 송효찬)는 지난 2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제25회 전라남도 서남권 4-H회원 한마음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남 서남권 4-H회원 한마음 대회’는 전남 서남권 4-H회원 간의 유대 강화 및 역량 향상, 그리고 지역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무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의 4-H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팀별 레크리에이션, 단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4-H 정신(Head, Heart, Hands, Health)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캠페인’, 농작업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 탈부착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김병중 무안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 4-H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여름철 기초질서 확립 및 군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2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17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일상생활 속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생활질서·교통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인파 집중으로 인한 치안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기초질서 위반행위 계도·홍보 활성화 ▵교통질서 상습위반구역 중심 시설개선·단속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예방 교육 ▵해수욕장·물놀이장 등 피서지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집중순찰 등 여름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폭우 등 재해·재난 발생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을 다해야함을 강조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여름철 군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질서있고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초등학생 대상 일시돌봄 서비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돌봄 서비스’와 함께,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에 접어들어 시간제 이용이 가능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박남철 무안군 돌봄센터 운영위원장이 아이들의 간식비를 후원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남철 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공적 돌봄체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시돌봄 서비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무안군 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 복지안전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만, 민간공동위원장 김준연·오두영)는 안전복지용품 꾸러미 전달과 안부 돌봄이 함께 하는 ‘스마트희망배달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취약계층 11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 화재 대피용품, 구급키트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용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정서적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작동 여부, 수분 섭취 상태, 온열질환 증상 유무 등 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안전 예방을 함께 실현하는 복지모델”이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로읍 복지안전협의체는 향후 ‘스마트반딧불사업(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지원)’ 등 다양한 안전·돌봄 복지사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던 치유농업 재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뒤로하고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안정, 건강한 삶의 방식을 스스로 체득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압화 체험 △씨앗 파종 △모종 심기 △허브 수확 △향기주머니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 계절성과 감각을 살린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허브의 향을 직접 맡고 활용하는 체험과 압화를 활용한 창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성취감을 제공했으며,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이 시간이 너무 좋고 기대가 되어 매주 이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너무 기다려진다”며“보건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2025년 나를 그리는 시간』의 참여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군민을 위한 심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회복 지향적 관점에서 참여자 개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일상 속 스트레스나 정신적 소진을 겪는 이들이, 집단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건강한 정서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뒀다. 대상자는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무안군민 20명이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회복의 의미 탐색 ▲내 감정 이해와 표현하기 ▲원예 매체 활용 자아 탐색 ▲건강한 대인관계 맺기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기법을 활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고 연결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어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상태 점검 및 고장 기기의 교체 지원으로 진행된다. 복지기동대는 사전 실태조사로 지원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폭염특보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긴급 대응체계 마련도 병행하며, 설치 지원과 함께 사용법 안내 및 안부 확인까지 진행해 폭염 속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오두영 복지기동대장은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냉방기기 유무가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건강권을 보장하는 복지안전망 강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작은 에어컨 한 대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로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주거, 건강, 생활환경 등 복합적 위기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시니어클럽이 수행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1,100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이 위탁해 무안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공익활동은 6개 사업으로 1,100여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수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어를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손끝으로 전하는 마음, 수어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체험에서 전문 수어 강사와 청각장애인 통역사의 안내로, 청소년들은 수어 인사말과 일상 표현, 장애 예절 등을 배우며 시각적 표현을 활용한 수어의 실생활 활용법을 익혔다. 한 참가 청소년은 “수어가 단순한 손짓이 아닌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20개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하며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비치된 식염포도당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탈수 증상 완화 및 온열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수적이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 피하기 ▲외출 시 햇빛 차단하기 등 기본 수칙 지키기가 중요하다.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무더위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별한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22일 무안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무안군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잠깐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반칙운전이 자칫 도로 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과 관계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무안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 하면서,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초 질서위반 사례를 설명하며 올바른 차선 변경 방법, 교차로 진입 시 주의사항, 안전 유턴 방법 등 운전자의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의을 위해 보행용의자차를 사용하는 어르신과 이륜차 운전자에게 형광조끼를 배부와 동시에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시인성을 확보 할 수있도록 착용법과 활용 효과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