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4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자살과 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의 자살과 자해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함께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생활개선회 염색분과 회원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인들은 생활개선회원의 안내에 따라 염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염색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인들은 익숙치 않은 활동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박성남 관장은 “자연의 색을 체험하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 앞으로도 무안군 지역사회 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28일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사 등 총 6명이 얼굴, 복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호수공원으로 달아나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A군은 특수학급 학생으로 알려졌지만,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영, 양성문)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홀몸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노인 따수미(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낡고 오래된 이불을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복지 지원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새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간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더 자주 묻고, 함께하는 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협의체 회원님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고 살뜰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저소득 가정 집수리 사업’ 등 6개 복지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31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지난 22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오는 30일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되면, 군은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결정 및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21일까지 관내 40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우울감 감소와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한방에 심(心)쿵’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대인의 만성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로, 신체적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해소를 마련됐으며, 우울감 감소를 위한 한의학 상담과 치유 활동을 비롯해 뇌호흡, 뇌체조 운동, 명상, 공예요법, 스트레칭, 테이핑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뇌호흡과 뇌체조 운동은 집중력 향상과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명상과 공예요법은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바른자세 스트레칭과 테이핑 요법은 근골격계 통증예방과 자세 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관리 차원을 넘어,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검찰이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옛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번 기소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전 남편 특혜 채용 의혹을 둘러싼 수사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모 기업에 전 사위를 부당하게 취업시키는 과정에서, 사실상 대가성 개입이 있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와 2021년 이혼한 전 사위 서 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문 전 대통령은 전 사위 서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취업시켜 20여 개월 어치의 급여와 이주비 등 명목으로 2억 1,700만 원가량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항공업계 근무 경험이 없던 서 씨가 받은 월급과 태국 이주비 지원금 등을 뇌물로 본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은 타이이스타젯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를 받는 대가로 서 씨를 취업시킨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이 전 의원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8월 30일 다혜 씨의 제주 별장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성적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안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걸쳐 361명이 참가했으며, 검도, 바둑, 복싱, 수영, 육상, 태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족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목포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어재혁 선수로,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1.95m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무안의 자긍심을 높였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어재혁 선수의 뛰어난 성과는 무안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위상을 높여준 어재혁 선수와 모든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안이 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장비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27일까지 무안군 보건소에서 뇌졸중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을 받아 보건소가 주관하고,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리치료 기반 재활 운동, 스트레칭, 균형 훈련 등 다양한 실습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의 신체 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체성분 분석, 허리둘레, 균형, 근력 등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측정하여, 향후 장애인 맞춤형 보건사업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업 대표자 40여 명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용업소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의 공중위생관리법령,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과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자들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질 높은 미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봄기운이 완연한 승달산 철쭉공원에 모여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철쭉 100주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 활동은 2005년부터 청년회가 매년 이어온 ‘철쭉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랑이자 상징인 승달산을 더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평일엔 각자의 일터에서 바쁘게 지내는 청년들이지만, 매년 봄이면 이곳에 모여 함께 땀 흘리며 손발을 맞춘 지 벌써 20년이 됐다. 이날은 철쭉공원 정비뿐만 아니라, 등산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불 조심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자연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승달산은 우리 청계의 중심이고, 어릴 때부터 나고 자란 추억의 산이다. 조금씩 손보며 가꿈을 지속하면 다음 세대에 가치를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한 청년회원의 말처럼, 이날 승달산에는 철쭉보다 더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이 피어났다. 한편, 청계면 청년회는 지난 3월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청소 봉사를 펼치는 등 온정을 나눴으며, 앞으로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지난 18일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 및 소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내 빈번한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가정 내 화재발생 시 대응 요령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대피 시 유의사항 등 내용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중심의 훈련이 병행돼 화재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의 소화기 유효기간 확인방법 및 보관 요령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어져, 화재예방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관 교육으로 가정에서 화재가 났을 때 실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 및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