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기념식을 비롯해 군 주요 공식 행사에 수어통역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날, 연꽃축제 등 공식행사 기념식에 전문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며, 군의회 또한 지난 4월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취약계층인 농아인이 군의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한다. 이호성 무안군의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열린 의회, 열린 행정을 위한 의미있는 도약을 발판 삼아 군민이 더욱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행사참여와 정보접근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책무이자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식 개선 교육,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안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총 27건(시정 4건, 개선 12건, 권고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장애인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회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참가자 500여 명이 가구 제작, 목공예, 제과제빵, 정보기술, 공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전국 단위 행사로, 우수 입장자에게는 국가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무안군·목포시·영암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폐회식 및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애인의 땀과 노력, 그리고 기술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꿈을 향한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일로읍 월암리와 몽탄면 사창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 이장단, 노인회,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며 마을 단위의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행정기관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기반의 돌봄 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은 지난 19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개념, 소비와 저축, 금융사기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언어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됐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생활은 장애인 자립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이 실생활에서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23일 정리수납양성과정을 이수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 10여명을 연계하여 무안읍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환경정비를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정리수납 자격증을 취득한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청소 및 물품정리 등 온마을돋보기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복지안전망 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희망을 나누고 공감을 더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주민조직의 자조모임 구성을 통해 민관협력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대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거주시설 내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법적 권리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과 상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응 매뉴얼 안내 등이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대상 성폭력·학대 예방교육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안내 ▲종사자 인지·신고 의무 교육 ▲시설 내 인권 보호 실태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장애인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예방활동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시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이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금연 클리닉 등록을 연계해, ‘걷는 무안, 끊는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걷기 실천과 금연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5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상품과 함께 금연 보조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걷기와 금연은 매우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 금연 클리닉 홍보 강화,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무안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 전후의 치아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이다. 행사는‘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 2명이 직접 참여해 구강 상담과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세척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치아 건강과 전신 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평소 소홀하기 쉬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구강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생활 습관만으로도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순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장, 하행지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이미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치매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짚고,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소 업무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신축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부권 환경클린센터는 총사업비 27억원(특별교부세 5억, 도비 2억, 군비 20억)을 투입해 무안읍 성동리 55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종량제봉투 판매소 ▲샤워실을 포함한 종사자 휴게공간 ▲청소차량 차고지 등이 갖춰졌다. 센터는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 등 3개 읍·면의 청소업무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청소 인력과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청소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군은 권역별 통합 환경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삼향읍에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조성했고, 이번 중부권 센터 조성에 이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경면에 서부권 환경클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환경클린센터는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서부권 환경클린센터 건립도 차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18일 무안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용선) 등 3개 단체에서 총 16명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무안119안전센터와 무안읍·현경면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무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정의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노후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했으며, 싱크대도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LED 전등 교체 등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확보에 힘썼다. 의용소방대는 집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 여건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취약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