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손잡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 월야면은 23일 “월야면 공직자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 지난 21일 설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야면사무소와 월야파출소 공직자, 복지기동대원 등 20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월야면 교차로 2곳 진출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월야면 만들기에 힘썼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거리 환경정화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동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월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의 소소한 민원 해결사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23일 “2024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에게 출생기본수당이 이달부터 매월 25일 20만원씩 지급된다”고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지원금으로, 도와 군이 각각 10만원씩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단, 출생아와 보호자 중 1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함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다른 보호자는 전남도에 주소를 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한 달 전부터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출산 가정을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으로 함평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이오차’ 산업화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은 22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가 지난 17일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있는 “바이오차 생산업체 ㈜오션앤팜테크(대표 강성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하춘 함평부군수와 함께 ㈜오션앤팜테크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바이오차‘는 식물계(나무, 초본, 왕겨 등)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 고온과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이다. 탄소 저장과 토양환경 개선, 양수분 보유력 증진으로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 등 그 가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함평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차‘를 활용해 ▲탄소저장(바이오차 제조원료별 밭 토양 탄소저장량 평가) ▲시비관리(지역특화작목 최적 양분관리 기술개발) ▲상토개발(수입 농자재 원료 대체를 위한 바이오차 혼합 수도용 상토 개발) 등 다양한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과 귀향객의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군민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당직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협력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응급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 14곳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3곳, 보건진료소 12곳도 운영일을 지정해 설 연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귀향객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중 의료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함평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061-320-241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 고향 방문을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및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과 겨울철 독감 등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병문안 3대 원칙을 알리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줄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병문안 3대 원칙은 ▲확인하기(병문안 시간, 허용 인원, 장소)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및 영상‧문자‧SNS로 마음전하기) ▲지켜주기(병문안 출입 기록지 작성 및 손 씻기, 반려동물‧음식물 반입금지 등)다. 또한,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함평 5일 시장 등을 방문해 안전한 병문안 방법,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파하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독감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다”며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함평군은 “친환경 지역 축산 기반시설 구축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67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분야 28종 ▲축산농장 악취저감제 공급사업 등 가축위생분야 17종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분야 6종 ▲한우농가 헬퍼 지원사업 등 한우육성분야 16종이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2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산농가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경영안정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축산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건강증진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2025년을 ‘건강 100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혁신적이고 폭넓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복지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한 일상 속으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함평읍을 중심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 군정 소식을 전달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것은 물론, 발마사지, 네일아트,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발 마사지 및 발 관리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까지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 ▲발 마사지 기법 ▲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예방법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이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함평군은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시책 추진,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함평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C형간염 검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사업, 물리적 방역소독,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신규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과 군민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와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8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의 학생들로 최영미 지휘자의 지휘하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연주회는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40여 명의 단원들이 고향의 봄, 신세계로부터, 환희의 송가 등 총 8곡을 연주했다. 한편 함평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시작되어 현재 40명의 단원들이 매주 수요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함평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아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등 동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영은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를 포함한 9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특히, 주민 관심을 끈 스포츠 테이핑 교실과 한의약 양생건강교실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수는 총 2,905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주민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노인 우울척도(SGDS-K) 지수에 따른 우울증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금연·영양 맞춤형 상담실 운영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