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2일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함평군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방 실버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기반한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유연성 향상 및 근력 강화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 금연 등의 통합 건강 증진 교육도 병행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 보건소는 전신 순환을 돕는 요가뿐만 아니라 노르딕워킹 건강교실, 아쿠아로빅 수중교실 등을 개설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버요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치유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2일 “빈집 및 주택 폐기물 처리비 및 운반비 감면을 위한 천지환경(주)과의 업무 협약이 전날 함평군청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민들은 빈집 및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와 운반비를 2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과 함께 최소 7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관내 건축사들과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며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과 함께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으로 빈집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는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10일 “올해부터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입학축하금 지급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과 함께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임신축하선물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3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은빛건강대학 운영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7일 “은빛건강대학을 전날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30일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건강대학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양강좌, 건강교육, 취미·소양, 레크레이션, 문화관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한 한 어르신은 “겨우내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율동도 하니 너무 즐겁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함평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일군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궂은 날씨에도 이웃에게 봉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함평군은 7일 “학교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5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지난해 4월 학교면으로 이사왔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지원 대상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방 두 곳에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주환 학교면 복지기동대장은 “대상 가구가 개선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기동대원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불편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6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전날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경찰, 학생 등을 위해 5인 이상이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6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지난달까지 나산·해보·월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월야보건지소는 상반기에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시니어건강노리터교실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참여 대상자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5일 “2025년 기억 활짝 놀이터 치매 예방 교실이 지난 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개강했으며 4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실은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치매 예방 실천 및 인지강화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 교실에선 ▲치매예방체조 ▲인지향상 워크북 ▲치유농업 원예교실 ▲음악교실 ▲공예교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실행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앞서 함평군 보건소는 어르신께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교육 전후 변화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건강,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오는 7일부터 함평 실내 수영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아쿠아로빅 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예방 아쿠아 교실’은 8월까지 24회 “The 즐거운 장애인 아쿠아 교실”은 6월까지 16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심장근육, 혈관계, 호흡순환계 등의 고른 발달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재활과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함평군 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리치료사가 방문해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1:1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 교실운영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쿠아로빅은 지상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함평 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가 협력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지난달 2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대동면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노인 부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관 앞 계단에 난간과 방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대동면 주민복지팀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함평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어르신 기본 건강 체크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복지기동대가 위기가구를 도우며 이웃 사랑을 이어간다. 함평군 나산면은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건축가‧자원봉사자‧생활지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우리 동네는 우리가 보살핀다’는 봉사 정신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집안 벽지와 장판이 갈라지고 변색되는 등 심하게 훼손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직접 수리나 정비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나산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며 복지기동대가 신속히 지원에 나섰다. 복지기동대는 지원 가구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세심하게 진행하며 주택의 분위기를 밝고 깨끗하게 개선했다. 김판호 나산면 복지기동대장은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꽃피는 봄날을 맞아 관내 57개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평군은 28일 “함평읍 공직자들이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날 경로당에 방문해 고영양식인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돼지고기 나눔 행사는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가 돼지고기를 후원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판매가 어려운 달도 있었지만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올 한해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함평읍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복지 사각지대 없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