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존 건강증진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2025년을 ‘건강 100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혁신적이고 폭넓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복지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한 일상 속으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함평읍을 중심으로 큰 만족도를 얻었다. 군정 소식을 전달하고 민원을 접수하는 것은 물론, 발마사지, 네일아트,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발 마사지 및 발 관리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까지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 ▲발 마사지 기법 ▲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예방법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이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함평군은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시책 추진,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함평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C형간염 검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사업, 물리적 방역소독,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신규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과 군민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와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겨울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선다.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도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와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다육식물관 등 식물관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미술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2024년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밤 황홀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함평 겨울빛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축제가 1주일 연장된 만큼 남은 축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8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의 학생들로 최영미 지휘자의 지휘하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연주회는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40여 명의 단원들이 고향의 봄, 신세계로부터, 환희의 송가 등 총 8곡을 연주했다. 한편 함평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시작되어 현재 40명의 단원들이 매주 수요일 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함평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아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등 동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영은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를 포함한 9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특히, 주민 관심을 끈 스포츠 테이핑 교실과 한의약 양생건강교실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수는 총 2,905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주민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노인 우울척도(SGDS-K) 지수에 따른 우울증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금연·영양 맞춤형 상담실 운영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협약 기관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43명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 공연, 시군 특화사업과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열렸다. 함평군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5일 “함평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건강증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및 방문 보건기관에서 직접 운영했다. 특히 내·외부 강사를 활용하여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미술치료,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총 3천8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건기관 24개소에서 연인원 1천57회 6천6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초 건강검사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요가·건강체조, 치매예방 컬러링북·퍼즐게임, 텀블러·검정고무신·화분·비치백·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진료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올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57.9%로 나타났으며, 함평군 내에서도 노인 결핵환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함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1,40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결핵환자 1명과 의사환자 1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과 결핵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등 3,7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서도 2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함평군보건소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 및 결핵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취약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연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함평공영터미널과 5일 시장 일대에서 제37회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돼 다양한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감기나 몸살과 유사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심 시점에서 4주 후에 HIV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HIV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시 치료비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심화섭 함평군보건소장은 “에이즈와 같은 성매개 감염병은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무료 익명 검사를 적극 활용해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에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의 4-H회(한국4-H함평군본부,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11월 26일 개막한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기념해 축제장에 대형 4-H클로버 조형물을 전시했다. 올해 빛축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설치, 공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함평군4-H회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단체를 상징하는 4-H클로버 조형물을 설치해 함평 겨울밤 빛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의 함평군4-H회의 참여는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축제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함평군4-H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실천하며 청년이 잘사는 농촌, 지역이 활성화되는 농촌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랑과 봉사 활동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전 세계 70여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은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생명나눔 단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29일 “‘2024년 생명나눔 단체 사랑의 헌혈 행사’가 오는 12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보건소 및 함평자동차극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이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 전 몸 상태, 약 복용 및 시술 여부 등 헌혈 전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함평군는 올해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