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금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고농도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 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대구,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운행 적발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영업용차량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및 자가용 운행 자제 ▲난방기기 효율적인 사용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실내 공기질 관리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푸른 하늘을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어 ‘코오롱 제66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박카스 8천 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달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 당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1번홀은 ‘박카스홀’로 박카스 1만 병이 부상으로 걸려있었으며 최초 홀인원 기록자인 유송규에게 박카스 1만 병이 제공됐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이번 달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천 병을 기부했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고향인 경남 고성군의 고성군청에 박카스 5천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유송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총 104,956,791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데뷔 후 최초로 시즌 상금 1억 원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김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김한균 의원”은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2013년 4만 6천 톤에서 2023년 13만 2천 톤으로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자치단체의 처리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문제는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줄 뿐 아니라 관광업과 수산업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시스템의 확대 ▲처리 시설의 확충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법적제재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을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급격히 늘어난 해양쓰레기로 자치단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하거나 자치단체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는 장애친화 영광을 만들기 위해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12월부터 운영한다.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는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창구다.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사항은 무엇이든 평일 업무시간(9시 부터 12시, 13 부터 18시) 내 영광군 행정전화로 문의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우선 접수민원으로 처리되며, 결과 및 과정을 평일 기준 3일 이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감동주는 주민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한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2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시설 아동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은 아동들이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이를 통해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아동학대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동권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활동제약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장애인이며 장애유형에 따라 필요로 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기기 지원은 장애인 1인당 연간 지원 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품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한 품목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교부받은 사람, 이전에 동일한 품목을 교부받아 아직 내구연한이 남았을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부 품목은 ▲욕창예방 방석 및 매트리스 ▲기립훈련기 ▲보행차 ▲목욕의자 ▲전동침대 ▲이동변기 ▲소변수집 장치 ▲장애인용 유모차 ▲장애인용 카시트 ▲지지대 및 손잡이(안전손잡이) ▲경사로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영상 확대 비디오(독서확대기) 등 총 42종의 품목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기준 검토를 거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부문 2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모발 기부를 진행했다. 이유석은 지난 26일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세컨 브랜드인 박공헤어 서울숲하우스에서 2022년부터 약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우를 돕는 봉사 단체인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어머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유석은 “모발 기부를 계획하고 3년간 열심히 기른 머리”라며 “머리카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석이 기부한 머리카락은 소아암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가발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유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22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입회 후 1달만에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와 ‘8회 대회’서 연달아 우승하며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이유석은 2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해 2년간 뛰었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81위(837.96포인트)로 시드 유지에 실패했으나 ‘KPG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시·군 공무원,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이나 일반 대중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소량으로도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다.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살포, 해외 의심 우편물 발송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빈번한 요즘 초동대응기관의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고추특화시장 내 의문의 남성이 흰색 가루를 뿌리고 달아나는 상황을 설정해 초기대응 교육, 개인보호구(레벨 A, 레벨 C) 착·탈의, 3중 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실전 대응에 맞춰 체험형 시연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생물테러 및 신종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기아㈜는 11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MVP 수상 선수에게 The Kia EV9을 부상으로 후원한다. The Kia EV9은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번 2024 KBO 한국시리즈에서 시구 차량으로도 활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KBO 리그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 부상에 걸맞게 EV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EV9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이 개최되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 1층 로비에는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 The Kia EV9이 전시되어 야구 팬들과 방문객들이 차량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는 퓨처스리그 및 KBO 리그 부문별 1위, KBO 리그 수비상, 신인상, MVP 등의 수상이 진행되며, KBO MVP 시상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기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서 총 27,876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지난해 대비 3,089개 많은 수치다. 이 중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나서 우승 2회와 준우승 5회 포함 TOP10에 11회 진입하며 17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장유빈은 총 75개 라운드서 33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4.44개의 평균 버디수와 24.6479%의 평균 버디율을 적어냈다. 장유빈의 뒤를 이어 김한별(28.SK텔레콤)이 318개, 김민규(23.CJ)가 306개, 허인회(37.금강주택)가 290개,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이 나란히 279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올 시즌 한 라운드 최다 버디는 11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에서 고군택(25.대보건설), ‘제40회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김민규, ‘골프존-도레이 오픈’ 2라운드에서 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