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영광남일, 불갑오룡·맹자, 군남장고마을로 4개소 경로당에서 8회씩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치매예방교실 ▲노인영양 및 정신건강교육 ▲작은정원 만들기 ▲청춘사진관 운영 ▲노래교실 ▲터링교실 ▲공예교실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선정되어 국비확보로 추진했으며,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춘사진관 운영은 어르신들이 청춘시절을 회상하며 옛 교복을 입고 멋진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옛 시절 교복을 못입어 봤는데 이렇게 입어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가 학교에 가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이런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보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예방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기관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지역아동센터 수애원에서 추진됐다. 아동들은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참가아동(10세, 여)은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많이 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아동들의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지난 4일 영광 한울회(회장 백영훈)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현금 2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1965년생 또래 모임으로 백영훈 회장을 비롯한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 영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임으로 2023년 15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영훈 회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한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의 한파를 녹이는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 장세일 군수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행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 700여 명의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6대를 이용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용자의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 결재하면 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이용 및 신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콜택시 3대를 추가적으로 증차하고 일반택시를 활용한 바우처택시도 19대에서 40대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한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문화관광청 주최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구이양시 문화관광 설명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김한균 위원장은 구이양시 후쯍슝 당서기과의 티타임에서 영광군과 구이양시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양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과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김한균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광군도 구이양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해 2차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에는 23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등 자문단의 지원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및 역할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검토 ▴4개년 추진을 위한 부서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무추진단은 정책 수립 및 사업 이행에서 부서 간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영광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2025년 유니세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들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