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이닝 무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 이수민 인터뷰] -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모든 것이 잘 풀린 경기였다. 18홀 전부 그린에 올렸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어려운 코스다. 연습라운드만 해도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연습을 오래 하면서 감을 잡아갔다. 초반에 찬스가 많았고 대체적으로 잘 살렸지만 들어가지 않은 부분들이 있긴 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큰 실수는 없어서 잘 마무리 됐다고 생각한다. - 올 시즌 부진한데 오늘 경기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연습을 꾸준히 했고 샷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서 스스로도 의문이다. 이 시기를 잘 견뎌낼 것이다. 상황에 너무 의미부여 하지 않고 그 날 그 날 경기하려고 한다. - PGA투어에 대한 꿈은 여전한지? 유효하다. (웃음) 군대 전역 이후 KPGA 투어에서 기반을 다져놓고 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계속 미뤄졌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을 하고는 있다. PGA투어 뿐만 아니라 아시안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테니스팀(직장운동경기부)을 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2명 등 최소 규모로 재편해 효율적 운영에 나선다. 이는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체육회 종목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함께 모색한 결과다. 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세종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남성으로만 구성(4명), 여성으로만 구성(4명), 남녀 각각 2명으로 구성하는 방안과 ▲팀 해체 후 절감된 예산을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에 세종시체육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36개 회원종목단체 전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남녀 선수 각 2명씩으로 구성된 소규모 테니스팀으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이달 15일 시에 통보했다. 시는 이러한 세종시체육회의 의견을 존중해 시청 테니스팀을 최소 규모로 재편해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어울림 유도팀’ 창단은 시 재정여건상 무산됐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유도팀은 예정대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된다. 장애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에서 모인 약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전남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회식은 영광의 문화와 열정을 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태권도 퍼포먼스 ▲‘영광의 순간’ 주제공연 ▲김경아, 홍지윤, 로이킴, 이은미, 나태주, 김용빈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전남을 모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전으로 기획됐다.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육상 등 24개 종목이 영광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영광 특산품 전시, 푸드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사회보장급여법'제9조의2(위기가구의 발굴) 및 ‘영광군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2024.12.27. 공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생계곤란, 건강악화,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읏을 발견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복지대상자로 신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공무원 등 법정 신고의무자, 위기가구 본인 또는 친족, 기존 복지급여 수급 가구 신고자는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따뜻한 참여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한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박카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공격에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세계 30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프의 여제들이 청정 남도 해남으로 향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LPGA 정규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생중계되며, 가을빛으로 물든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무대 삼아 세계 여자골프의 화려한 축제가 막을 올린다. 대회에는 메이저 2회 우승의 세계랭킹 4위 이민지를 비롯해 고진영·김효주·유해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전한다. 특히 전라남도 추천으로 이정은6이 특별 초청 선수로 합류하면서, 해남은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대회장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여수세계섬박람회 ▲전남투어 프로그램 홍보관 등을 운영해 전남의 농수축산물과 관광자원, 국제행사를 함께 홍보한다. 또한 외국 선수단에게는 ‘K-전남김’을 포함한 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를 시행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영상심사(비대면 심사)로 진행하는 장애인심사는 31명[정신장애 29명, 시각장애 1명, 언어(청각)장애 1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을 소지한 응시자들은 1품 10명, 2품 1명, 1단 14명, 2단 5명, 3단 1명이며, 소속된 도장에서 심사에 참여한다. 장애인심사는 장애별로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심사과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1~3품·단 심사만 시범 시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장애인들이 태권도 심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고자 2023년 7월부터 장애인심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장애인심사의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해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장애인심사는 기존의 심사 방식과 달리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심사 방식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10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30년에 걸친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최고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한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6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왔으며, △주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지역 맞춤형 조림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 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환경부로부터 ‘우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와 ‘공식 상품화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 등이 참석해, 대회의 흥행을 견인할 굿즈 사업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놀유니버스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등 프로야구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활동하며 스포츠 굿즈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앞으로 대회 로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각종 기념품의 기획·제작·판매를 전담한다. 내년부터는 문구류, 생활용품, 잡화, 의류, 봉제류 등 6개 품목군 100여 종의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와 ㈜놀유니버스는 스포츠 팬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만의 공식 상품을 통해 대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공식 상품은 대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K-콘텐츠 인기로 한국문화 상품이 각광 받는 만큼 품격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