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 관련 정책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가치를 반영하여,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특히 2025년에는 영광군 아동정책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토론 및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과 정기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영광군의 아동정책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영광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꾸준히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심포지엄’이 11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홍기)을 비롯해 학회 임원, 수소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홍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일 영광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째 날에는 ▲수소연료전지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사업 소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소개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조성 현황 ▲영광 수전해 성능평가 센터 구축 현황 ▲평택시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 현황 ▲제주도 행원 수전해 실증 사업 운영 현황 등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연구센터,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한빛원전 등 영광군의 주요 에너지 및 수소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실증 연구와 현장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2024년 전지훈련 유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해 스포츠마케팅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실시한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실적 등을 바탕으로 유치인원, 홍보실적, 관광문화시설 이용, 계획 수립, 우수시책 5개 지표인 종합평가와 홍보실적, 순위변화, 계획수립, 우수시책 4개 지표인 노력평가로 이뤄졌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7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 및 경기 개최를 통해 2만2,511명의 선수와 감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연인원으로 9만7,761명이 전지훈련 및 경기 참가를 위해 강진군에 머물며, 숙박, 식사, 관광지 방문, 문화체험 등을 통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즐겼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93억 원 정도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광, 축제와 더불어 생활인구 유입의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정지철(50)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지철은 15일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4타를 줄였다. 14일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10타를 줄이는 맹활약을 펼친 정지철은 1,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권태규(53)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정지철은 경기 후 “대회 첫 날 정말 ‘그 날’이 왔던 것 같다. 샷부터 퍼트까지 안 되는 것이 없었다. ‘무아지경’이었다”라며 “최종일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지철은 현재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의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지철은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한 만큼 2025년에는 시니어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당연히 방송도 병행할 것”이라고 웃은 뒤 “시니어 선수와 해설위원으로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2025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황재민(38)이 2025 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재민은 15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06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2위 정유준(21)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황재민은 2011년 KPGA 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2위다. 올 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서만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89위, 상금순위는 100위에 자리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해 ‘KPGA 투어 QT’에 응시했고 1위의 성적으로 2025년에도 투어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황재민은 “일단 레슨을 받고 있는 이정우 프로님께서 군산까지 내려오셔서 큰 힘이 됐다. 그리고 가족을 포함에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다. 고맙다”며 “샷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제일 괜찮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교육과 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 영광군의회에서 전라남도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보완계획 대응 논의 등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였고,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영광군민들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반대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였고, 영광군의회도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전라남도에 정무부지사와의 면담, 관련자료 요구 등을 추진해왔다. 이어 송전선로 설치에 반대하는 영광군민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을 규합한 공동대응위원회를 구성,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7,934명의 반대 서명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4일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면담에서 단지별 REC 용량 축소와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요구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14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조락현은 2017년 당시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했던 정태양(24)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정세윤(29)과 박도형(31), 김기환(33), 황재민(38)까지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3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가 진행되고 있는 보은 KBO 야구센터가 야구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한다. 현재 보은 KBO 야구센터는 정식 규격 야구장 2면을 갖추고 있다. A, B 야구장 모두 정식 경기 기록 표출이 가능한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1, 3루 양쪽에 모두 불펜 투구가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각 구장마다 6개의 라이트가 설치되어있어, 야간 훈련 및 경기가 모두 가능하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1,386㎡ 크기의 실내연습장도 갖추고 있어, 우천시에도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실내 370㎡ 크기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보은군은 보유하고 있는 야구장 2면에, 현재 시설에 준하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건립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총 3개의 야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병길 보은군 스포츠산업과장은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을 대표하여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5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광양시승마협회 주관하에 개최된‘제2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순천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됐다. 5개 시군 유소년 승마단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초등학교 5학년 김지연‧이재후‧박정은 학생, 4학년 신강희철 학생이 출전하여 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초등학교 김지연 학생이 장애물(20cm) 1위, 장애물(40cm) 1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이재후 학생이 장애물(20cm) 2위, 장애물(30cm) 1위, 거북이달린다(속보) 3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박정은 학생이 장애물(20cm) 3위, 장애물(30cm) 2위, 장애물(40cm) 2위, 릴레이(단체) 1위 ▲영광초등학교 신강희철 학생이 장애물(40cm) 3위에 입상했다. 영광군에서는 2017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이며 대회 출전비와 승마용품 구입비, 강습비 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2라운드에서 황재민(38)이 이틀째 선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13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2라운드에서 황재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켜냈다.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 ‘덕춘상(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김기환(33)과 박도형(31)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 이택기(32), 정윤(29.미국)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한 구재영(34)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때려내 하루에만 8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전날 공동 77위에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5일까지 진행되는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 등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온이 온화하여 전지훈련의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2024년 전라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대내외에 영광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도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리더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이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분야의 육성과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