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현준하 선수가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88명(남 48명·여 40명)이 참여했다. 각각 국내 단식 랭킹 3위, 38위인 신산희·현준하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경산시청 소속 신우빈(4위)·최재성(20위)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5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 하고 있다. 현준하 선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복식 우승으로 기량을 뽐내며 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한국 실업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4년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이 부산 부경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구단 트레이너가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팀을 방문하여 부상방지 교육과 야구에 필요한 회전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트레이닝 장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5월 14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전국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19개교, 총 50개 학교가 교육에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7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를 제공했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에 참여한 외산중학교 이성갑 감독은 "외부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외지에 있는 외산중학교에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신 KBO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각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혼자 해나가면 될지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교육을 매년 받고 싶고, KBO에서 유소년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현진(한화)이 각각 2, 3위로 하트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정수빈(두산), 우익수 홍창기(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SSG)는 지난해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2024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포수 부문에서는 박동원(LG)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원은 투표 점수 75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5.63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1.7점을 받은 이지영(SSG)과 79.91점을 받은 김형준(NC)이 각각 2, 3위로 박동원의 뒤를 이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오스틴(LG),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허경민(KT), 유격수에서는 박찬호(KIA)가 선정됐다. 오스틴(LG)은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4.29점을 기록하며 총점 89.29점으로 1위를 차지해 7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양석환(두산)과 66.07점을 받은 3위 데이비슨(NC)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혜성(키움)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으로 총점 91.07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KBO 수비상 2루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안에서 탄생한 짜릿하고 특별했던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하나. 19년만에 탄생한 ‘역대 최고령 우승’…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역대 최고령 우승의 역사가 바뀌었다.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은 ‘탱크’ 최경주(54.SK텔레콤)였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박상현(41.동아제약)과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연장 1번째 홀의 승부가 압권이었다. 최경주의 2번째 샷은 그린 앞쪽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물에 빠질 것 같았던 공은 워터 해저드 내 섬 위 러프에 있었고 최경주는 3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려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박상현도 파를 잡으면서 승부는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같은 18번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박상현의 파 퍼트가 빗나간 반면 최경주는 1m 거리의 파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더욱이 이날은 최경주의 54번째 생일이었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 우승으로 2005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23일∼2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협회가 함께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 후속 조치 이행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인 배드민턴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만큼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장영진 의원이, 간사에는 김한균 의원이 선임됐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리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김민규(23.CJ)가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21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소재 로얄 퀸즈랜드CC에서 열리고 있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AUD2,000,000)’ 1라운드 11번홀(파3. 178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2025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탄생한 첫 홀인원이자 김민규가 DP월드투어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다. 김민규는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김민규의 공은 그린 근처에서 한 번 튕긴 뒤 그린 위로 올라간 후 홀로 들어갔다. 올해 K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김민규는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DP월드투어 17번 시드가 부여된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DP월드투어 17번 시드는 차 순위 선수인 김민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BMW 호주 PGA 챔피언십’은 24일까지 펼쳐진다. [뉴스출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신인상 후보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9일(화) 체코야구협회(CBA) 피터 디트리치 회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를 KBO에서 만나 양국 야구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체코는 50개 야구 클럽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야구선수로 뛰고 있다. 또한 체코 야구 대표팀은 다수의 선수들이 미국 대학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갖고 있다. 체코 야구 대표팀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진출이 확정 됐으며 한국 야구대표팀과 함께 C조(일본, 호주 및 예선 통과 팀 추가 합류)에 편성 됐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2026 WBC 조별 경기 첫 상대다. CBA 디트리치 회장과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KBO 허구연 총재에게 체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및 조언을 요청했다. 특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에서 대표팀 훈련 및 평가전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디트리치 회장은 2025년 6월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 국가가 참여하는 ‘프라하 베이스볼 위크’를 개최한다며 한국 팀의 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 21일 총2일 간 백수읍, 염산면 해역 일원에 총 6톤의 백합을 방류했다. 이 행사는 영광해역의 실질적인 수산자원조성 및 어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해양생태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은 고급 패류로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이번에 방류한 백합은 약 3, 4cm의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조개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촌계장들은 “현재 백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방류로 인해 백합 생산량이 증대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어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백합 방류가 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등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백합어장의 활성화를 위해 백합어장 생태복원 연구용역을 통한 백합어장의 실태분석 및 갯벌 생태복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 중에 있으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가 주관하여 120여 명이 참여한 집회에 참가해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실시한 집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집회로, 산업부의 주민 수용성 확보 요구에 대해 전라남도가 보완계획으로 추진하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4차 민관협의회의 문제점을 규탄하고, 집적화단지 계획의 철회 및 원점에서의 재검토를 요구를 요구하고자 개최됐다. 전라남도에서 민관협의회 위원을 추천을 요청한 공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과지 지자체에서 각 2명(정부위원 1명, 민간위원 1명)을 추천하는데, 정부위원은 부단체장인 부군수로 미리 지정하고, 만약 위원을 추천하지 않을 시 포함하지 않고 제4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겠다는 명분으로 추진하려는 민관협의회의 기존 구성을 확인해보면 이미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