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관내 어르신 열네 분을 모시고 중앙동 소재 중앙모밀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기부를 통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진행한 중앙모밀 외에도 동해반점, 대궁삼계탕 등 총 3회에 걸쳐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식사 대접 자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중‧장년 1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1인가구에 따른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지역사회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중구에서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비대면 QR코드를 원룸과 주택 밀집 지역에 배포했으며, 복지통장 ‧ 준사례관리자 등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생활실태, 사회적 고립도 등을 파악한다. 이후 ‘보수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너나들이 두유배달’, ‘안부확인 줌인(ZOOM-IN)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및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부산 중구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챌린지’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본 챌린지는, 워크온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지참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운영기간 내 40일 이상 일 5,000보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고 주민 건강도 증진되어 건강도시 중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7월 25일부터 워크온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직장인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 챌린지 메뉴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한 후‘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중구 커뮤니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와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에서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인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본 협의회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조재숙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대청동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 영양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과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팀에서는 7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음식 세트 및 편의점 상품권(1,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2000년부터 24년째 결식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이 방학에도 결식 없이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후원업소인 풍미가, The맛있는 코다리, 금문과‘찬, 참~ 맛있데이’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찬, 참~ 맛있데이’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온천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추진 중 하반기 후원업소가 확대되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강화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찬, 참~ 맛있데이’사업은 매월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 단독세대, 아동세대 등 15세대를 선정하여 후원업소별 지원일을 지정하고 해당 월 선정대상자에게 3회 반찬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현 풍미가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계속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고, 이은영 The 맛있는 코다리 대표는“어려운 이웃의 나눔이 매우 보람차다”며“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인부 금문 대표는 “우리 동의 어려운 분에게 나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2024년 행복공동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의 하나로 ‘모두모여 도란도란, 고분도리 마을’ 클레이 오르골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마을 내 거점시설에서 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마을이 주체적으로 아이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7~8월 방학기간 격주 토요일마다 아이싱쿠키, 모루인형, 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구 초장동 정유진(5통장)·이채은(12통장) 통장님은 지난 7월 11일 초장동 주민센터‘나눔 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편 죽 60개를 기부했다. 초장동‘나눔 냉장고’는 2023년 2월 개소 이후 많은 단체 및 개인의 훈훈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부산 과학기술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생활과학 교실’을 7월 13일, 3~6학년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요리 속 과학, 수학놀이, 과학연극, 기후변화와 환경, 인체와 건강, 전기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대신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한 학기당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환 위원장은 "일과 후 프로그램인 생활과학 교실이 학생, 학부모 등의 호응이 높아 기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했고,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7월 15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의에 앞서, 시의회에 재심의 상정된 구.부산외대부지 협상 계획 사업지 현장 방문을 비롯하여 곧 현대화 사업이 착수될 부산공동어시장과 인근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태풍 내습 시마다 월파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공동어시장 전면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항 ‘서방파제’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수산물 위판 위생관리와 수산물류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약 2천 36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재심의 상정된 ”구, 부산외대부지 협상계획 의견청취안“과 관련하여 남구 우암동 구.부산외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9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최도석 위원장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기간 중에 위판 기능에 차질이 없는 대책 마련과 함께 한 번 도입한 자동화 수산물류시스템은 국민의 세금으로 또다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수산물류시스템 도입 시에는 급격히 발전하는 AI기술, IT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백양터널 상황실을 찾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첫 행보로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대비하여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을 찾아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디자인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공공디자인 활성화 등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백양터널 상황실을 방문하여 백양터널 관리운영권이 내년 1월 민간에서 부산시로 이관됨에 따른 관리이관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통행료 징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주문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에 즈음하여 디자인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개통 25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이관되는 백양터널의 관리이관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방안을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안전, 주거 등 현안 사업장을 찾아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