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 인력 대상으로 가정 방문이나 민원 응대 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호신술 안전교육’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절차에 대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직, 간호직 공무원,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 관리사 등 업무 관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자기방어 호신술 훈련으로 합기도 강사 등 4명의 시범 조를 통해 손을 잡히거나, 상대방이 위험한 도구를 들고 있는 경우 등 상황별 대처 방법 시연 후 2인 1조로 직접 배워보는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호신술 교육과 함께 금정경찰서 및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등 직무 역량 교육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복지 민원을 접하며 특히 방문 상담의 경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라며, “간단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6호점 현판 부착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작한 인증 현판을 전달·부착하여 나눔 선행 홍보 및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6호점은 청룡노포동 소재 지유명차 금정노포점으로 2023년에는 김치 30통, 2024년에는 김치 20통의 이웃돕기 성품을 청룡노포동에 기탁하였다. 이종수 민간위원장은 “지유명차 금정노포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손수 담근 김치를 두 차례나 기부해 주셔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행복나눔 하우스 선정을 통해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로 나눔 동참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정책 관심도 제고 캠페인인 '부산?부산!'의 일환으로, 정책 퀴즈 애플리케이션 '부키부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을 알면 부산이 보인다’를 표어(슬로건)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부산?부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키부퀴'의 명칭은 ‘부기 키우는 부산 퀴즈’라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등을 위해 게임의 구조를 접목한 것이다. 주요 기능은 ▲시 정책 퀴즈를 풀어 모이를 모을 수 있는 ‘모이 모으기’ ▲부산 관광지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템 스티커를 통해 '부키부퀴' 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퀴즈를 풀면 시 행사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있다. 또한, 퀴즈를 통해 얻은 점수로 이용자 간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구글스토어 또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도시비움을 통해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비우기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9월 발표한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자치구·군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관문지역 가운데 시범사업 후보지를 접수했다. 접수된 후보지는 총 4곳으로 ▲부산역 일원(동구) ▲구평동, 괴정4동(사하구) ▲유엔로·수영로·유엔평화로(남구) ▲덕천교차로(북구)다 이후,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부산역 일원을 시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주민 수요가 많고 디자인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2 에서 3개 지역을 선정해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원색 등의 간판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시가 절반을, 구·군과 수혜업소가 나머지 절반을 부담한다. 구·군과 수혜업소 간 부담 비율은 구·군에서 정한다. 먼저, 시는 사업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구·군을 통해 후보지를 추천받는다. 구·군은 주민수요를 조사한 다음, 자체 심사를 거쳐 정한 후보지를 시로 추천하며, 시는 오는 9월 중 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추진역량(35점) ▲주민참여도(30점) ▲지역 적정성(20점) ▲사후관리(15점) 등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는 선정 지역이 고유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옷을 새롭게 갈아입을 수 있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 영도구가 후원한다. ‘선을 넘다: 바운드리스 오션(Boundless Ocean)’을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상영은 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6층과 지하 1층, 총 2개의 상영관에서 3일간 이어진다. 개막작은 총 두 작품이다.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에 대한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월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과, 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m)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인 해양생물학자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의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될 예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를 선발해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기업에 세계한인경제인과의 사업 교류망(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이번 참가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협력망을 구축해 유럽과 오스트리아 등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된다. 부스임차비와 부스공사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일부를 기업당 7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3개사를 선발해 지원하며, 참가 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지역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은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료시설 중 음식물류/기타 시설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처리 자원화(바이오가스 생산)를 위해 지난 2005년 부산 최초로 건설돼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이다. 이 시설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돼 오다가 협약이 종료되면서 2017년 시(부산환경공단)로 이관됐으며, 노후화로 인해 악취 민원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7월,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받아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개선안과 시설․공정 개선안을 도출했고, 이 개선안에 따라 시와 부산환경공단은 운영․관리, 시설․공정을 개선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시와 부산환경공단이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시설․공정을 개선하는 데 노력한 성과다. 운영․관리 개선사항으로 음식물 반입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8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상대적으로 축제의 불모지였던 서부산권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어느 때보다 힙(hip)하고 풍성하게 열린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다대 불꽃쇼’와 젊음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나이트 풀파티’를 시작으로 한여름 다대포 바다의 매력에 첨벙 빠져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6일에는 이번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로 '다대 불꽃쇼'와 '나이트 풀파티'를 준비해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대 불꽃쇼’는 일몰 명소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일몰 황금(골든)시간대에 진행되는 다대포만의 다채로운 불꽃쇼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힘, ‘추억(Memories)’을 주제로 저녁 8시부터 약 22분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바다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나이트풀파티(Night Pool Party)’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구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6월 28~30일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7월 3~7일 부산MBC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대규모로 단기간에 운영되는 특성상 1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주최 측과 협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각각 9만 7천여 개, 15만여 개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회용기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축제 기간 쓰레기 배출량이 주는 등 이용객들의 호응도 높았던 만큼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2023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3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인력,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중앙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추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재난유형별 훈련 시행 등 모든 분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빈틈없는 대응으로 이상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관내 어르신 열네 분을 모시고 중앙동 소재 중앙모밀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기부를 통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진행한 중앙모밀 외에도 동해반점, 대궁삼계탕 등 총 3회에 걸쳐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식사 대접 자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