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도여자고등학교, 16일 영도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자살·자해 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 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각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였다.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 및 해소 방법, 행복 지수 등을 점검해 보는 활동을 진행한 학생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선물하였으며,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학교폭력신고전화 117, 자살예방신고 109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원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친구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자신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중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 보양식 등을 제공하는‘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관내 9개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준사례관리자, 복지통장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가구별 맞춤 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활편의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개최와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돌보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선풍기, 냉감 패드, 모기장, 삼계탕, 계절과일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물품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13일 산청군을 방문하여 산청군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블루베리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각 동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단체별로 협약을 맺고, 블루베리를 함께 수확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형목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장마습기, 해충 및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세대의 주거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하절기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하절기 동안 영주1동 관내 민간후원 등으로 기부받은 5종류 390개 정도의 계절물품(전기모기채, 물먹는 하마, 선풍기, 바퀴벌레 퇴치약, 모기살충제)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귀남 동장은“취약계층이 장마와 무더위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주1동 민간후원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1일 여름을 맞이하여 직접 물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김치 배달갑니다요~』행사를 추진했다. 김연순 민간위원장은 “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께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석호열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정진 광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초복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이정희 광복동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이웃을 위하여 나눔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은 관내 업체(ABC 환전)에서 40인분을 함께 준비하여 총 5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됨으로써 더욱 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 사업으로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단 양성교육을 지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0회기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동구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 재능봉사자로서 활동 예정이며,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통해 재능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오늘(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본 조례안이 공포되어 시행되면, 기존의 ‘부산광역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폐지될 것”이라며, “이는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실효성이 없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산시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며, 고리 원전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인 불안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와 고리 2,3,4,호기의 설계 수명 만료 문제 등 현실적인 위험 요소를 고려할 때, 한국의 실정에 맞는 대안없이 원전산업을 육성하는 부산시의 정책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 각국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채택하기 위해 안전 문제와 방사능 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행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고준위 방폐장이 없는 한국의 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분기·상반기 신속집행, 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시 재배정예산 집행실적 및 협력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부산시 목표액 620억 원 대비 69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112% 초과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2%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동구는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하여 연초부터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가족문화의 날 : 와~ 여름이다, 물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일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원래 40인 버스 1대로 기획됐으나, 2023년 대비 신청 인원이 3배 가량 늘어, 40명에서 85명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많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보다 행복한 가정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만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계약심의위원회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16일)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의 체계 및 용어를 정비하고, 관계기관 또는 관계전문가 기술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제명의 변경 ▷ 조례 전반의 체계 수정을 위해 각 장의 삭제 ▷ 관계기관 또는 관계전문가 기술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의 신설 ▷ 주민참여감독자의 감독수행에 따른 실비 지급 규정의 정비 ▷ 위원회 회의 참석 위원 및 주민참여감독자에 대한 비밀유지 규정의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 하는 등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앞으로 불량자재 사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의사 반영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