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뜻한다. 먼저, 위기임산부 지원 전담 기관인 '지역상담기관'으로 서구 소재 '마리아모성원'을 지정해 오늘(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리아모성원’은 출산 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미혼모를 위한 시설 입소 지원뿐 아니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상담‧자원 연계 등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시는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역상담기관 및 협진 분만의료기관과 함께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모의훈련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위해 위기임산부 상담을 24시간 지원한다. 전화 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카카오톡(채널)으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향후 1년 동안 동구 관내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과 사회적인 약자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협약식 후에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임직원 10명이 수정2동 관내에 거주하는 먹거리 취약계층 35세대에 25,000원 상당의 밑반찬 키트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전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동구를 찾아주신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임태분 회장은 “함께하면 멀리갈 수 있듯이 동구청과 동구자원봉사센터,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양일에 걸쳐 북구문화회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코지 판 투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Busan Chamber Opera Festival)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적 천재성과 로렌초 다 폰테의 재치 있는 대본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에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가장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어로 공연하여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동안 공연장 여건이 맞지 않아 오페라 공연을 올리지 못했던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 앞의 좌석을 제거하고, 오케스트라를 배치하는 등 색다른 무대를 구성하여, 오는 8월에는 '여자는 다 그래'를, 9월에는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는 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더불어 시민들이 오페라를 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17일 구포3동 학부모 모임 희망나누리(회장 정경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천연 모기퇴치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천연 모기퇴치제는 희망나누리에서 여름철 벌레로 인한 주민의 생활상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제작하였으며, '2024년 북구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희망나누리』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누리' 는 올해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으로 초등학생들 대상 '마을 한바퀴~우리마을 자랑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포3동 시랑누리길, 벽화계단 등 다양한 마을 명소를 사진으로 담아 인화한 후, 그림으로 그린 액자형태의 작품 23점을 완성하였으며, 이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17일 덕천2동 새마을 3개 단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장마철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과 덕천2동 직원 등은 관내 주요 관문지역에 있는 새마을동산 주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남해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 법면 배수로를 사전 점검하고 장마철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습도가 높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에 힘써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1일부터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정숙)에서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너도 하고 나도 하는 건강체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조사업은 금곡동 자원봉사 캠프가 관내 주공7단지 경로당 등 3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간단한 체조를 해보고, 더불어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며 건강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캠프장은 “장마철 홀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다 같이 모여 건강체조를 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항상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7월 18일 목요일,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제3차 연구세미나로 ‘30, 40대 워킹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워킹맘들의 실제 고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를 비롯해 강주희, 한지원, 최학철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워킹맘 대표 5명이 참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직장과 가정 두 곳에서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지역사회에 차원에서 워킹맘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희은 대표는는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워킹맘을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지역사회에서 워킹맘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또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연근무제, 육아 휴직 등의 제도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부산부평라이온스클럽은 7월 16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단체는 업무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및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사업 추진, 인적·물적자원 연계 및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부평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과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와 도배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성경복지재단과 향후 5년간 부산사상시니어클럽 운영과 노인일자리 업무 전반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성과 책임성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은 32개 사업단, 1,54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여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사상구청과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0일 덕포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맨홀 등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상사랑 에코플로킹을 연계하여 추진한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상사랑 에코플로킹은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시책사업인 2024년도 연중캠페인 ‘안전·건강도시 사상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동네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배수로에 쌓여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 구축에 힘을 보탰다. 신동문 협의회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을 사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리며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전 점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덕포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덕포1동 경로당 11개소에 대형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더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밝게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오히려 제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4회 초복맞이 5,000그릇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700명을 초대해 각 복지관에서 삼계탕과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제공했고,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4,300명에게는 건강닭죽 키트와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정희 사상구노인복지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 나눔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화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닭죽을 드시고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업체, 자원봉사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