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가‘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했다. 홍유진 새마을부녀회장은“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데 맛있는 김치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드리며 주민들끼리 나누고 도와주는 괘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나눔 운동 후원사업의 하나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복삼계탕을 홀로 어르신들 150여 명에게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토닭토닭!! 건강백세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동아리 사랑하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복삼계탕, 다과 등을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정우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무더위에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고 덕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2024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1차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20여명의 학생이 2차에 걸쳐 참가한다. 2차 캠프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진로 적성 검사, 꿈·비전 로드맵 설정 및 발표회, 팀빌딩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항상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지난 17일 햇반 및 컵밥 등(매월 5만원 상당, 연 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66호 선정 당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다짐을 지키고자 7월에도 물품을 전달했다. 김문홍 단장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은 이제 회원들의 일상이 됐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보건소는 지난 7월 16일, 서구 가족복지센터에서 마을건강센터 건강 UP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 UP 교실은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노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희망 주민(서대신1동, 아미동, 남부민1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운영됐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상구1)은 16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초(超)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와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부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가 2023년 8월 공포됐다. 이는 당시 부산광역시 합계출산율이 전국(0.78명)보다 낮은 0.72명이며, 둘째 및 셋째아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고, 또한 타 광역시·도별 다자녀가정 지원기준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윤태한 의원은 저출산 현상의 심화 및 다자녀 가정 비율의 가파른 감소에 따른 공공시설 위주의 소소한 지원은 출산율 반등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과감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윤태한 의원은 9대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 여러차례 자녀가 많은 가정(가칭 대자녀)에 대한 부산시의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자녀 수가 많아질수록 가정의 양육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상반기 19건의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조사는 설문 링크를 보내 응답한 1천306명으로부터 나온 결과다. 설문 응답자 중 77%(1천 4명)가 ‘매우 만족’, 20%(26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의 성별은 여성이 68%를 차지했고, 거주지역은 해운대 외 지역이 36%, 해운대구 좌동 35%, 우동 13%, 중동 9% 순이었다. 문화회관 인근 좌동 주민과 타구 주민의 관람률이 비슷하게 나와 접근성이 공연 관람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아울러 해운대문화회관의 인지도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타구 주민의 높은 관람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은 40대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6%, 60대 19%, 30대 17%, 20대 8%였다. 관람객 주 연령층이 41세~60세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61세 이상 관람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 공연하기를 원하는 장르는 뮤지컬(22%), 대중음악(17%), 클래식(16%),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강철호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이 16일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산업은행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강철호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부산이 물류와 금융 중심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선결과제이다.”라고 말하며,“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 임말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명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인 성창용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수여된다. 성창용 의원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성창용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시민과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 및 교통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서부산의료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시의회의 제시의견을 들어,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에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다양한 의견수렴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는 지난 16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한 재심의 결과로 '제3의 의견'을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의회의 의견제시는 자치단체장 등의 요청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견을 표시하는 것으로, 안건의 심의 형태는 찬성, 반대, 제3의 의견으로 채택된다. 이번에 채택된 ‘제3의 의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구덕운동장의 역사적 상징성 보존,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부산시의 소통 강화 ▲주민 의견, 주변 지역과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시설 배치 ▲시민 의견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친 개발 계획안 마련, 시의회와 소통 강화 및 보고 철저 이상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는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우수자원봉사자 금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인정 배지 제도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기간 동안 자원봉사 시간이 충족된 자원봉사자에게 누적 봉사활동 시간(300 ~ 3천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금배지를 수여받은 김정갑, 채명희 봉사자는 상반기(2023년 5월 1일 부터 2024년 4월 30일) 동안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 3,000시간 이상, 당해 연도 500시간 이상에 해당되며,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