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316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문영미 의원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맹견의 출입금지 장소 지정 및 맹견 또는 맹견이 아닌 개의 기질평가와 관련된 규정을 신설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 맹견의 출입금지 신설 ▲ 기질평가 및 기질평가위원회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 상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어 등은 맹견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개는 어린이 및 노인, 장애인 관련 시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문영미 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법으로 정한 장소 외에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간에 대하여 개물림 사고 등 맹견에 의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를 출입금지 구역으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시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보훈문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부산광역시 보훈문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에서 복무하고 전역한 국내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유공자의 경우, 현행조례의 수당(참전·보훈명예수당) 대상에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가유공자로서의 합당한 예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발의됐다. 현행조례에 따르면 부산시에서는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전몰순직군경 선순위 유족, 4·19혁명 유공자·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월 4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여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정태숙 시의원은 “남방한계선 인접지역 복무 고엽제후유증, 후유의증 유공자들을 보훈명예수당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보훈문화 확산과 부산시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서는 1964년 7월 18일부터 1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자갈치아지매 시장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자갈치아지매 시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17일) 제323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수산물 지역특화시장인 자갈치시장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법노점 정비를 위해 자갈치 수산명소화 사업으로 건립한 자갈치아지매 시장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자갈치아지매 시장의 위치를 정하고, 업종 지정 및 판매시설 배열 등에 관한 사항 ▷ 자갈치아지매 시장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사용허가 기간, 사용료, 관리비 등의 징수에 관한 사항 규정 ▷ 자갈치아지매 시장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시장상인회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정하고, 부산시가 설립한 공사·공단에 관리·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강주택 의원은 “자갈치아지매 시장의 지속적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17일 김진홍 동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하여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공동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진홍 구청장은 “수도권 집중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홍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지명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희망드림모금 사업과 함께하는 『2024년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구희망드림모금’은 동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을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12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료급식 지원, 노후 주방용품 교체, 요리교실, 반려식물 만들기, 방충망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선정됐으며, 총 1,800만 원의 특화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동별 복지수요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과 오늘 동별 특화사업이 이러한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별 특화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각 사업의 지원 취지를 공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연제구는 7월 16일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요식업 마케팅 전문가 장유준 대표를 초청하여 '청년 창업가 특강 및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1:1 창업 코칭을 통해 기업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장유준 대표가 직접 겪은 사례, 창업 성공을 위한 비결 등 창업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강의를 벗어나 창업 멘토-멘티로서 강사와 청년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공 창업 전략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교육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구민 근거리학습권을 보장하고 마을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암남동 평생학습센터'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암남동 주민센터 내 송도 바다작은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7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영도구지회는 지난 7월 1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커피야, 올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윤해복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영도구지회 소속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커피야, 올래?'는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영도구지회 소속 회원 간 상호교류와 업무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사전 배부된 교환권(음료 및 쿠키)으로 커피트럭에서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현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영도구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 보람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주민자치 활성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복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장은“교육을 마련해 주신 영도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영선1동의 자치발전을 위해 좀 더 고민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의제 발굴, 사업 수행 등 주민이 주도하는 영선1동 주민자치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괘법동 복지사랑방이 지난 12일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사랑방 회원들은 반찬 3종(불고기, 고추무침, 동그랑땡)을 만들고 김, 음료와 함께 포장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살펴봤다. 김종영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시는 복지사랑방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나눔 운동 후원사업의 하나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복삼계탕을 홀로 어르신들 150여 명에게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