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한달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속 현업근로자 255명을 대상으로 정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된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의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분사무소이며,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7월 22일에서 23일까지 양일간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 출장 검진을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관계자는 “진단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건강상담 실시, 추적검사 안내 등 사후관리를 연중 실시하여 직업병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챌린져스’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를 단순 강연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갈증 해소도 해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뮤지컬 '챌린져스'는 2012년 초연 이후로 수정과 각색을 거쳐 완성된 전통 있는 작품으로 2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구청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다. 아직도 학교폭력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교육이나 공연을 통해서 나중에는 평화로운 학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19일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에 대해 성동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동 교회 앞은 횡단보도가 없어 교회 신도를 포함한 주민들이 동천 데크로 건너가기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 해당 부서, 경찰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하여 횡단보도 설치를 결정했다.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가 지난 6월 준공되어,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동천 강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육십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요리 나이프를 들었다.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놀이터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육아아빠단 아빠와 아이들은 아동요리강사의 지도에 따라 야채를 직접 자르고 밥을 동그랗게 뭉쳐가며 꽃게·베이글 샌드위치, 주먹밥으로 구성된 피크닉 도시락을 완성했다. 함께 만드는 솜씨는 조금 서툴렀지만 맛만큼은 최고였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며 만든 이 특별한 도시락은 가족 모두가 맛볼 수 있게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에 활동중인 한 아빠는“아이가 집에 가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기가 만든 빵과 밥이라고 자랑하며 함께 먹었다.”며 “주말에 좋은 체험을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친밀해지는 함께육아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남구청 문정애 행정자치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정(안) 제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남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남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 체육활동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틀이 된다.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사업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민선 8기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과 주민과의 소통 강조 등을 전달하여 직원이 수요자인 구민 중심의 정책개발 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상구는 현재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18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 정상 추진율 94%로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 점검 결과와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구민과 약속인 공약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져 구민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발굴하여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愛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간 20여 명의 회원이 이른 시간부터 모여 도배, 장판 교체, 내·외부 청소, 못 쓰는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여 주거환경 취약 세대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황문성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집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수정전통시장에 아이스팩 1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팩 전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됐으며, 일상 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깨끗하게 세척 및 건조한 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아이스팩은 신선식품이나 수산물 포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환 캠프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시장 상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라며, 더운 여름에도 봉사에 참여한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열리는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가 지난 20일에 3회째를 맞았다. 7월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로 초량천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날 행사는 여름 노래 특집을 부제로 오마이걸의 돌핀, 권은비의 Underwater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동일중앙초등학교의 학생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초량천에서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올해 남은 행사 모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 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8월은 쉬어가고 9/21, 10/19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donggu_rdpd)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니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가 실감이 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9일 학장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학장동협의회가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등 150여 세대를 대상으로‘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약재와 찹쌀로 만든 영양밥을 넣은 삼계탕과 선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김지영 부녀회장이 직접 만든 수세미를 함께 포장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김지영 부녀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이 없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지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하나로 생활고와 폭염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풍기를 선물 받은 이웃은 “찜통 같은 더위에 집 안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새 선풍기를 받으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순미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괘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반찬 나눔 사업 ‘든든한 한 끼’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반찬 나눔 사업은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복지혜택을 상담하는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꽈리고추볶음 등 3종으로 구성된 여름 건강 반찬을 준비해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권순미 위원장은 “적은 양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반찬 전달 활동이 상담으로 이어져 자칫 놓치기 쉬운 이웃의 복지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시지만 나눔과 봉사활동에 기꺼이 시간을 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