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열리는 K-POP데이 랜덤플레이 댄스가 지난 20일에 3회째를 맞았다. 7월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로 초량천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이날 행사는 여름 노래 특집을 부제로 오마이걸의 돌핀, 권은비의 Underwater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동일중앙초등학교의 학생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초량천에서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라며 “올해 남은 행사 모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시티동구 K-POP데이 랜덤플레이댄스'는 관객 참여형 케이팝 콘텐츠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혹서기인 8월은 쉬어가고 9/21, 10/19 토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donggu_rdpd)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약 1~2주 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니 랜덤플레이댄스의 인기가 실감이 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수정전통시장에 아이스팩 1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팩 전달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됐으며, 일상 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깨끗하게 세척 및 건조한 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아이스팩은 신선식품이나 수산물 포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환 캠프장은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시장 상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라며, 더운 여름에도 봉사에 참여한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9일 학장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학장동협의회가 함께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등 150여 세대를 대상으로‘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약재와 찹쌀로 만든 영양밥을 넣은 삼계탕과 선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김지영 부녀회장이 직접 만든 수세미를 함께 포장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김지영 부녀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이 없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지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무더위 함께 이겨내요! 요패드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정미 회장은 “이번 나눔은 주례1동새마을부녀회 1%후원금나눔사업으로 진행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요패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항상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바라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 모라1동위원회가 지난 18일‘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신모라교차로 주변 지역의 불법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형진 위원장은“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라1동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구석구석 잘 살펴서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모라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하나로 생활고와 폭염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풍기를 선물 받은 이웃은 “찜통 같은 더위에 집 안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새 선풍기를 받으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순미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괘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반찬 나눔 사업 ‘든든한 한 끼’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반찬 나눔 사업은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반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복지혜택을 상담하는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도 꽈리고추볶음 등 3종으로 구성된 여름 건강 반찬을 준비해 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권순미 위원장은 “적은 양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반찬 전달 활동이 상담으로 이어져 자칫 놓치기 쉬운 이웃의 복지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시지만 나눔과 봉사활동에 기꺼이 시간을 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답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회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연계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이 지난 7월 20일 개강했다. 토요생활과학교실은 물리, 생물, 화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의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수업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7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 참가자 부담금은 별도다. 이번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에너지와 힘, 재미있는 수학놀이, 과학연극, 기후변화와 환경, 인체와 건강, 찌릿찌릿 전기의 세계 등의 주제로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실험으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홍동우 주민자치위원장은“토요생활과학교실은 여타의 이론 중심의 수업과는 달리 학생들이 직접 도구를 만들고 직접 사용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를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말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7월 19일 광명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각 반 교실에서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실천방법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연 o x퀴즈 및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9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관절 질환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윤성영 교수의 ‘우리 몸 이해하기’와 부산장애인식교육센터 박영하 센터장을 초청하여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관절예방 스트레칭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통합을 이루는 목적에서 진행된 교육이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육현장에서 차별없이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애도의 표상’ 한지아 초대전을 개최중이다. ‘애도의 표상’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초대전은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한 애도자가 비가시적 영역의 표현 매개인 그림과 조형물로 고인에 대한 기억과 상상을 구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총 3단계로 구성된다. 현실에서 고인을 기억하는 드로잉으로 시작하여 애도의 이미지를 사용한 의례를 통해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며 다음 세계를 기원하고 슬픔에 잠긴 유족들의 안위를 빈다. 마지막으로 상상으로 그린 사후세계를 통해 고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하늘로 간 고인의 평안을 보여준다. 한지아 작가는 “전시를 통해 상실한 대상을 이미지로 존재하게 하여 애도자를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또한 죽음에 의해 탄생한 이미지가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고 감정의 배출구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본 초대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7.22부터 7.29까지‘2024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 13개 도시, 32명의 참가자를 초청해 부산, 울산, 통영 등에서 7박8일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 총 32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울산광역시, 통영시와 협력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울산(7.22-24)을 시작으로 통영(7.25-26), 부산(7.26-29)에서 마무리된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아세안 지역 청년들을 초청해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과 아세안 국가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들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한다. 특히, 부산 일정에는 ▲대학 캠퍼스 견학 ▲K-pop 배우기 ▲부산 대학생과 함께하는‘Busan is good’테마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