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9가구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 난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 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치순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사하구1, 국민의힘), 박철중의원(수영구1, 무소 속)이 오랫동안 일부 시민의 논쟁이 됐던 부산시사의 고대사 부분의 편찬에 있어 중재역할에 나서면서 편찬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역사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객관적인 사료와 자료를 근거로 집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사편찬위원회은 34년만에 부산시사를 출판하는 작업을 2022년부터 해오고 있다. 총22권 출판 예정인 부산시사의 그 첫 출판인 고대사 부분에 대한 일부 시민의 논쟁으로 출판에 여러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6월 12일 부산시의회가 나서 출판과 관련하여 다른 의견에 대한 시민과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부산시사편찬위원회를 모시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벌였으며, 이에 양측 모두 이해하고 조정하여 출판을 앞두게 됐다. 부산시사편찬위원장 김동철교수는“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에 자긍심이 높고, 이러한 자긍심을 미래세대에게 전해 주는 것이 소명이라 생각하고 집필에 임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역사왜곡에 대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일축했다. 최영진 의원은“이번 간담회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19일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에 대해 성동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동 교회 앞은 횡단보도가 없어 교회 신도를 포함한 주민들이 동천 데크로 건너가기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 해당 부서, 경찰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하여 횡단보도 설치를 결정했다.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가 지난 6월 준공되어,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동천 강변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한달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속 현업근로자 255명을 대상으로 정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된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의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분사무소이며,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7월 22일에서 23일까지 양일간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 출장 검진을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관계자는 “진단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건강상담 실시, 추적검사 안내 등 사후관리를 연중 실시하여 직업병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육십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장갑을 끼고 요리 나이프를 들었다.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놀이터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육아아빠단 아빠와 아이들은 아동요리강사의 지도에 따라 야채를 직접 자르고 밥을 동그랗게 뭉쳐가며 꽃게·베이글 샌드위치, 주먹밥으로 구성된 피크닉 도시락을 완성했다. 함께 만드는 솜씨는 조금 서툴렀지만 맛만큼은 최고였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소통하며 만든 이 특별한 도시락은 가족 모두가 맛볼 수 있게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에 활동중인 한 아빠는“아이가 집에 가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기가 만든 빵과 밥이라고 자랑하며 함께 먹었다.”며 “주말에 좋은 체험을 준비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아빠가 친밀해지는 함께육아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남구청 문정애 행정자치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정(안) 제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남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남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 체육활동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틀이 된다.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생활터에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건강백세 청춘! 교실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연계 경로당,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관리 식사방법 △영양표시를 활용한 건강한 가공식품 선택하기 △어르신 식사지침 및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 참여자는“이번 교육으로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려면 어떻게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영양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건강백세 청춘! 교실 영양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뿐만 아니라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마을건강센터 등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영도구 내 생활터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역 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열린건강 교실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삼희망마을, 마을건강센터,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지에서 지역 기관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연령별 식사지침 △영양표시를 활용한 건강한 가공식품 선택방법 △ 식사일지를 통한 식사섭취 평가 및 개인별 식생활 실천방법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의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표시를 활용하여 나에게 맞는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식사일지를 작성하면서 평소의 잘못된 식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린건강교실 영양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구 관내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기관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방문하여 영양 지도를 할 계획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도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챌린져스’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를 단순 강연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갈증 해소도 해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뮤지컬 '챌린져스'는 2012년 초연 이후로 수정과 각색을 거쳐 완성된 전통 있는 작품으로 2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구청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다. 아직도 학교폭력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교육이나 공연을 통해서 나중에는 평화로운 학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7월 22일, 제337회 영도구의회 임시회와 『제9대 영도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및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영도구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회의이며, 22일 제1차 본회의 개의 시작 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내빈으로 초청한 기념식에서 최찬훈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끌었던 이경민 전 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구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지는 본회의 개회사에서 최찬훈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동료 의원들에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하고, 집행기관에는 구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최찬훈 의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자‘의회 건의함’을 설치했다. 건의함을 통해 의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발굴하여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愛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간 20여 명의 회원이 이른 시간부터 모여 도배, 장판 교체, 내·외부 청소, 못 쓰는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여 주거환경 취약 세대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황문성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집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사업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민선 8기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정책(공약) 추진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과 주민과의 소통 강조 등을 전달하여 직원이 수요자인 구민 중심의 정책개발 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상구는 현재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18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 정상 추진율 94%로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 점검 결과와 주민 참여 활동 등을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구민과 약속인 공약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져 구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