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7월 24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및 이웃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특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취약한 주변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도구 위민봉사회에서 음식을 장만했으며, 회원들은 일일급식도우미가 되어 주민들에게 영양가득한 점심을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함께 배식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식사가 되도록 직접 일손을 거들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이번에 신규로 모집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일반주민 등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 있는 분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며 주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위기가구의 요인 다양화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이 커지고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영선1동에는 7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향후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역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의회는 제9대 의회 하반기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5일 챗GPT를 활용한 챗봇 생성 및 활용 방안으로 의원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의원들이 인공지능과 친숙해져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첫 단계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나만의 챗봇(GPTs)을 만들어 챗봇을 학습시키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법, 실제 의정활동에의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하여 실습 위주로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탄생한 일명 ‘부름이(부산시의회 마스코트) 챗봇’은 지방자치법규, 의회운영편람, 속기록, 각종 업무보고 자료 등을 학습하여 의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의원들은 부름이 챗봇을 활용한 5분자유발언, 시정 질문 및 정책연구자료 초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앞서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취미 프로그램 등을 하반기부터 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 3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취미교양강좌인 남구 취미발견학교(‘자산관리 기초 쌓기’, ‘스케이트보드 기초’ 등 12개 프로그램)와 자격증 및 활동가 양성과정인 내 일(JOB) 준비학교(‘갈등조정상담사 자격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대비’ 등 8개의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남구 든든한 학교(‘든든한 밑반찬’, ‘오란다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로 구성되며 8월 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구 취미발견학교는 전화 접수 및 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나, 행복잡기 강좌(자격증 및 강사 양성과정)는 신청서를 받고 있으니 방문이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든든한 학교는 사회적 취약계층 확인을 위해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남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남구평생학습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구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갖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옛 해운대역사에서 열리며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의 독창적 이야기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세 가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고분의 빛’, 울산 반구대 세계유산 등재 기원 ‘반구대의 기억’, 올해 개최될 7개 지자체 미디어아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7 Legacies’다. 전시장 밖 야외 공간에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있는 팝업 존이 운영된다. 수원 화성, 공주 공산성, 순천 갯벌, 제주 성산일출봉의 실사 기반 3D 플랫폼에서 즐기는 e드론 레이싱, 가야와 백제 유물을 모티브로 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순천과 제주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클레이 만들기 등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위원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 의원, 학계, 유관기관, 학부모 대표, 사회복지시설(아동) 관계자 등 총13명으로 구성되었다. 남구는 올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8개 기관 민․관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실시, 아동정책꾸밈단(아동참여기구) 운영, 구민의견수렴조사 연구용역,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 4개년 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미나 부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동권리증진 등 아동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끄레몽 에프앤비에서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젤리음료(48입) 127박스(4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끄레몽 에프앤비에서는 2015년 6월 700만원 상당의 솜사탕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80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창기 대표는“아동들과 어르신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후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아동들과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 확산과 규제혁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생각이 변하면 적극행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공해열 강사는 같은 공직자의 입장에서 본인이 실천했던 적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동영상, 만화, 퀴즈 등을 활용하여 재치있는 멘트로 교육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구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공무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천공원 야외광장 일대에서‘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독서 생활 증진과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행사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머그컵 만들기 체험 활동, 국민 독서 경진 대회, 새마을 작은 도서관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문운복 회장은“매년 대천공원에서 개최하는 피서지 문고 행사가 주민들과 책을 통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피서지 문고 행사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정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별로 수집한 도서는 행사 종료 후 ‘장산 산림욕장 숲속 책방(가칭)’에 전권 기증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7월 23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특강’과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청렴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쇼’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했다.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악성 민원 대응 △워라밸 등의 키워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청장님과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절·공정·책임·적극 행정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한국형 스테이션 에프(F)'로 대변신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 그간 이곳에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마침내 민선 8기에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 발족', '창업인프라팀 신설' 등 지난해 8월 중기부의 '스타트업 종합 대책'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 시내 초등학교 3~6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늘봄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돕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될 기후 재난’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바다와 다리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우리의 미래 일상 현실 ▲해양 순환과 기후 변화: 예술적 과학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과학전시물을 직접 관찰하고 실험과 체험활동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