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4일 덕포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김동해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하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등을 위한 ‘특이민원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이어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이 여권 서류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녹화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으로 실시했다. 8월 14일까지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상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18일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의료버스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팀 의사 외 7명의 의료진이 직접 대상지를 찾아가 기초 검사, 근감소증 검사, 임상노쇠지수, 체성분 및 골밀도 검사, 간이신체능력 검사, 건강교실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주민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향후 사상구 보건소는 8월에 3차, 4차 의료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상대적으로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전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부산대학교 병원 의료버스팀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의료지원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상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9일 안전복지추진단과 합동으로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 가구 생활안전을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락2동은 혹서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력이 쇠약한 어르신에게 원기회복 음식과 모시 여름내의를 전달했다. 만성호흡부전으로 외출이 힘들어 늘 누워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자식이 4명이나 있어도 동에서 찾아오지 않으면 오는 사람도 없고, 더우면 입맛도 없어 오직 약 먹기 위해 밥 한두 숟가락 물에 말아 먹는데, 보양식과 고운 내의를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동장은“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챙기고, 폭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더 건강한 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찬’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날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과 찰밥, 고추무침을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삼복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에 안부를 묻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정육점인 대도축산에서 5만원 상당의 생닭을 지원하고, 큰숲교회에서 조리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신영주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많은 분이 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15일간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86명과 대학생 25명이 멘티와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예술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 대학생 멘토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멘토의 소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코칭 전문가의 특강과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예술 멘토링 사업은 2019년부터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술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악기 레슨(기타·바이올린·플루트,첼로)과 미술 수업(현대미술·수채화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멘토는 예술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멘티와 정서적 교감을 통한 진로상담 지원도 제공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골목 살피미와 함께 고독사 예방 ‘안부 똑똑 톡(Talk)’을 운영했다. 이날 골목 살피미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 가정에 기초식품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나만의 작은정원, 플라워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쉽고 재밌게 원예 체험을 하며 직접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매주 수업이 너무 기다려지고 식탁에 있는 꽃을 볼 때마다 정말 좋았다’라고 성취감을 표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5일,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마음이 담긴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수료식을 출석률 70% 이상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필체를 발견하여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씨를 표현하는 작품 활동으로 수료생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아서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남부민2동 샛디 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행복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인 『향기로 다채로운 샛디 행복마을』의 세부사업으로 플랜테리어 교실을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운영하여 7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하여 옥상정원과 텃밭 관리를 위한 식물생육 노하우가 축적됐으며, 공동체의 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어서, 9월에는 『샛디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나눔』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서대신3동,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서대신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3 동행정복지센터, 서대신4 동주민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함께 서대신권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대신권역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청년지원단(자원봉사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23일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와 함께 에코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친환경생활문화운동으로 걷기 동아리 회원 8명과 낙동제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코플로킹 홍보물품인 휴대용 부채도 나누어주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산책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는 좋은 취지의 에코플로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홍보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감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