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올해 12월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부산시의 ‘동네 청년 활동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5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지원 공간 △청년 외식창업 공간 △우수한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공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기 개발이나 취업 준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일에서 주말로 공간 제공을 확대하고,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8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64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1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회차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간을 대여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제청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 온천장 전차거리 내 전차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커피박 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존에 제작된 커피박 키링에 채색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ESG실천! 우린 모두 지구in 과정'에서 4개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협력하여 제작한 커피박 키링을 활용한다. 'ESG실천! 우리 모두 지구in과정'은 환경교육과 더불어 연간 대량으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탈취제, 방습제,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에 이로운 커피박 작품을 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함께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많은 구민들의 참여로 환경보호 실천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박 키링체험 부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13:00~17:00)운영되며 온천장 전차거리 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연제구는 7월 22일 연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숙)를 새단장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공사는 한국거래소(KRX)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에 선정,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하여 2주간 진행됐다. 방음 및 겨울철 단열을 위해 천장을 낮추고 실내 바닥을 정비했으며, 도배·장판·도색을 실시했다. 노후된 책걸상과 책꽂이, 신발장도 새것으로 교체하여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은 연산중앙교회의 대체 돌봄공간 지원으로 프로그램 및 급식 등의 돌봄을 차질 없이 받을 수 있었다. 운영 재개 첫날, 이미숙 센터장은 “돌봄공백 없이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7월 23일 동구 자원봉사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1:1 결연 독거 노인 24가구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민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양 있는 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4동 새마을금고를 2024년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23일에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를 말한다. 초량4동 새마을금고는 초량6동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치매안심마을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범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방역지원금은 이상기온과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일2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월 19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중 보이스피싱이 주제인‘시민덕희’를 상영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화면 설명과 음성해설, 자막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부터 어린이, 다문화가족, 노인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찾아가는 영화관’공모에 선정되어‘어울려봄’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의 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지낸 박문호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관의 민원 대응 지침 설명과 더불어 고충·특별(악성·고질)민원 유형·특성 및 발생원인, 고충·특별민원 응대 자세 및 처리방법, 고충·특별 민원인 응대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성수 구청장은“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계속해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시민 누구나 V-day’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BNK부산은행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을 위해 투명 비닐 소재의 안전우산 110개를 제작했으며, 해운대구에 소재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유정 센터장은“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24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최근 국가유산청의 문화재보호구역 심의를 또다시 통과하지 못하면서 서부산권의 추가 관문 확대를 위한 대교 건설이 답보상태에 빠질 것을 우려하며, “부산의 서부산권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저대교와 엄궁·장낙대교 건설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제언했다. 2006년에 시작된 도로 개설 계획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공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대저대교는 강서구와 사상구를 연결하는 핵심교량으로 서부산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시 내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중요한 인프라이다. 그러나 교량 건설이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보호구역 심의에서 계속 보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교량 건설에 있어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교량 높이와 노선 조정, 신규 습지 조성 등의 대안을 마련했지만,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위원회 소위원회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통합심의에서 또다시 승인이 보류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대저대교와 장낙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대중교통에서도 리튬전지를 활용한 전기차량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들 교통수단에 대한 화재대응은 취약하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친환경정책으로 대중교통에서도 전기차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량은 주 에너지원으로 리튬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리셀 공장화재, 서울도시철도 3호선 화재는 리튬전지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리튬전지는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 부산시의 경우 현재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대중교통은 버스에만 해당하고 있다. 부산시 총 버스차량은 144개 노선 2,517대 중 545대(21%) 차량이 전기(483대) 또는 전기‧수소버스(62대)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538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 전기버스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10년간 부산시 전기자동차 화재건수는 12건에 이르는 만큼 안심하기 보다 대형 전기차량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제32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역대 최대규모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의 부산시 차원의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노인일자리법'에 따르면, 노인일자리란, 어르신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따라서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지원과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부산시 현황을 알기 위해 자료를 받아본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019년 1,201억원에서 1,380억 증가된 2,581억원이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019년 44,872명에서 17,052명 증가한 61,92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서 의원은 확대되는 노인일자리 속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그리고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증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등이 속출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노인일자리의 현 주소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