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제2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꿈터플러스 지역대학 연계 스타트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대학원·휴학)생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8월 2일 15:00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고, 우수 총 5팀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꿈터플러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드림 캠프(Dream-camp)’에 참여하게 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인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 수행기관 담당자,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배치 사업은 최근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주민을 보호하고자, 행정복지센터에 노인일자리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인적 안전망 사업이다. 구‧군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피해를 경험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 응대 직원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시(노인복지과, 통합민원과), 구‧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안전보안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곳당 2명씩 배치되며,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 범위에서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및 각종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3개 구(해운대구, 북구, 강서구) 44명 배치를 시작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테마전 '1674 곤여전도-신비한 세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세계에서 유일한 채색 필사본으로 알려진 부산박물관 소장 '곤여전도'를 통해 17세기 동양에서 제작된 서양식 세계지도인 곤여전도의 역사 사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곤여전도(坤輿全圖)'는 청나라에서 활동한 벨기에 출신 예수회 선교사인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Ferdinand Verbiest, 1623-1688)가 1674년 제작한 세계지도다. 동반구와 서반구를 나눠 그린 양반구형 지도로, 당대 최고의 인문·지리적 지식과 과학적 성과가 반영돼 있다. 1672년 페르비스트가 저술한 『곤여도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활동했던 예수회 선교사들이 소개한 다양한 서양의 천문·지리적 성과를 담아낸 것이다. 1860년 조선에서 다시 인쇄됐을 정도로 조선 후기 가장 널리 유통된 서양식 세계지도 중 하나다. 부산박물관 소장 '곤여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올해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공공피알(PR)대상에 ‘대상’,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2개 부문에 각 금상, 동상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홍보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000으로 모인 부산 사람들'을 주제로 '2024 갓생림픽'을 진행한다. 갓생림픽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며 부산의 자부심이 된 커뮤니티를 발굴한다. ‘2024 갓생림픽’은 부산에 가장 자부심이 될 커뮤니티를 ‘올림픽’ 종목처럼 예선과 본선을 통해 금, 은 동메달 수상자로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형 커뮤니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별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0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 ‘별관 살롱’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인문학 행사다. 올해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로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8월 살롱의 주인공은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초대 인간문화재이자 예술가인 고(故) 김석출 님(1922~2005, 일명 김경남)이다. 1922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한 고(故) 김석출 님은 무악(巫樂)에 있어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다. 8살 때부터 굿판에서 징채를 잡았으며, 14살부터는 제 몫의 돈을 받고 굿판에 참여한다. 그는 34살(1955) 무렵부터 향년 85세(2005)로 별세하기까지, 약 50년 동안 해운대구 반여동을 거점으로 동해안 남부지역의 굿을 관장한다. 동해안별신굿과 오구굿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오늘(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모라1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라전통시장 일대의 하수구를 예찰하고 정비하는 ‘우수기 대비 예찰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지속적인 장맛비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전통시장 일대의 배수로와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점검하고 골목 구석구석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항상 폭염이나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재난 취약지역을 수시로 예찰하고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모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금정구의회는 7월 2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 열린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금정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번째 회기로 새롭게 구성된 각 상임위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고,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8건의 구청장 제출 조례안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원발의 조례 중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윤철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김진아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정 일부개정규정(원명숙의원)은 부적격자에 대한 포상 제한과 공무원의 공무국외출장 심사 시 외부전문가를 참여하게 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개정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상징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윤철의원)는 구청장 선출 시 구정 비전 교체에 따른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자 소관 공공청사에 한해 부착할 수 있도록 제한 조항을 신설했고,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하은미의원)는 종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9일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도모를 위해 ‘건강한뼘+ 친구야 놀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강한뼘+ 친구야 놀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건강 체크 및 기억력 박수 체조, 학습지를 활용한 인지 건강 증진 활동, 소근육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벌써 2회째로 관내 벽산늘푸른아파트 경로당, 신익아파트 경로당 2개소에서 어르신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혈액순환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억력 박수 체조로 시작하여 ‘나만의 오색 부채 만들기’ 미술 활동을 하면서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채 만들기’ 미술 활동은 어르신들이 부채에 그려진 그림에 하나씩 색칠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만드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〇〇 어르신은 “재미도 있는데 치매 예방에도 좋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2일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클린히어로즈 7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례3동 ‘클린히어로즈’는 관내 자생단체,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관내 상습 불결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7월 환경정비는 주례맨션 뒤편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미선 부녀회장은 “잡초와 쓰레기를 치워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는 초등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야생화가 피어나는 천아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천아트를 통해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자녀 양육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해 최미랑(아트作 대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주방 손수건에 아크릴 물감으로 맥문동꽃을 정성스럽게 그려 미적 성취감도 이끌어내고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처음 꽃잎을 색칠할 때 떨렸는데 색이 채워지면서 차분한 마음이 번지는 것 같아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정서적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아동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2일 ㈜데코페이브 이대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코페이브는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품 및 보도블럭을 제조하는 친환경디자인 기업이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고객중심, 기본과 원칙, 품질관리 철저, 안전의 생활화'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딛게 됐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여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 하는 사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4일 현재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75명이며 기부금액은 67백만 원으로, 부산시·군·구 중 기부 금액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