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온기 나눔 생신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기(溫氣)나눔 생신상 차림’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을 목적으로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과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생신상 차림 활동들을 통해 덕천1동 내에 이웃사랑을 나누는 온기가 더욱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철에 기력도 없고 혼자 지내고 있다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생일이라고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요즘 점점 가족의 돌봄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데, 지역 내 홀로사는 가구의 돌봄서비스를 신경 써 보다 따뜻한 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포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대비 단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안전연합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번 교육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인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미리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캘리그라피·천아트·스마트폰 중급 교실을 총 25회 운영하였으며 지역주민 4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캘리그라피 작품 17점과 손수건·앞치마·휴지케이스·에코백 등에 그린 천아트 작품 26점을 선보여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수강생이 직접 참여하여 전시회를 준비하고 주민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25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떡당’을 소정마을 더하기 후원업체 제13호점으로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 떡당은 취약계층 세대의 영양 있는 간식 지원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7개월째 건강 모둠 떡 50여 개를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후원하고 있다. 소정마을 더하기 현판 배부 사업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관내 업체를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하며, 장전2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효과는 물론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선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박물관의 테마기획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조선시대 세계지도 '곤여전도'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 후기 동서교류의 대표적 산물인 '곤여전도(坤輿全圖)'를 통해 그 시대의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배워본다. 교육은 ▲지도의 역사와 곤여전도 살펴보기 ▲기획전시 관람을 통한 실제 유물 관찰 ▲유물 속 동물들 슬리퍼 장식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곤여전도'를 구석구석 살펴봄으로써 유물 자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전시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지역의 초등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 공모전' '마.이.부.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부산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부.를 찾습니다'에서 ‘마.이.부.’는 ‘마! 이기 부산이다’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달라는 함축적인 뜻을 사투리로 정감있게 표현했다. 공모작품은 부산의 3가지 비전인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생활체육천국도시 ▲커피도시를 주제로 한 '쇼츠' 형식 홍보 영상이다. ‘쇼츠’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말하며, 시는 기존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는 공모전에서 벗어나 ‘짧은 영상’의 시청이 늘어나는 유행(트렌드)에 발맞춰 ‘쇼츠’ 형식의 영상을 공모작품으로 택했다. 또한, ‘쇼츠’를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만큼, 공모 참여의 문턱이 낮아져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응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방법은 참가자 유튜브 개인계정에 응모작품을 지정된 해시태그(#부산공모전 #마이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집중 하계휴가 기간,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늘(29일)부터 8월 9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전자인증표(RFID)를 부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시 내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퍼센트(%)(연납 시 최대 14퍼센트(%)) ▲공영주차장 요금 50퍼센트(%) ▲주거지 주차요금 20퍼센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부산사랑 시민자율참여 실천운동’을 말한다. 개인의 상황 등을 감안해 매년 4회 운휴일 운행을 허용하고 있다. 시는 하계휴가 기간에 승용차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통상적으로 폭염이 심해지고 많은 기업체가 집중적으로 휴가를 실시하는 기간으로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29일)부터 2주간 운휴일과 상관없이 승용차를 운행하더라도 승용차요일제 위반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다만, 협소한 공공 주차장의 상황을 고려해 평소와 같이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의 운휴일에 공공기관 청사 출입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가 광역시 단위로는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가 됐다. 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 증진을 위해 능동적·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일련의 심사를 통해 5년 단위로 도시의 안전성을 공인한다. 시는 지난 2014년 광역시 단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데 이어 지난 2019년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받았고, 올해 3차 공인을 받으며, 명실상부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안전도시로서 인정받게 됐다. 이번 3차 공인을 위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시를 상대로 면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대면 심사와 해외 심사위원들의 화상 심사를 병행했다. 심사단장인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과 굴브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육아를 도맡고 있거나, 다른 양육자 및 사회로부터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해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산형 돌봄 시책사업으로 처음 추진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육아는 행복해'의 후속 사업으로, 부모 육아공동체 자조 모임을 통해 육아하는 부모들이 함께 육아를 지원함으로써 부모됨의 어려움보다 부모됨의 행복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를 가진다. 올해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100팀(팀당 5가정 이상)이다. 이들에게는 ▲공동체당 활동비 30만 원 지급 ▲맘카페 공간(부산광역시센터, 북구 꼬마다락방) 대여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지원된다. 한편, 육아공동체 모임의 본격 활동에 앞서 오늘(29일) 오전 11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1층 누리홀에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한 것으로, KDB산업은행의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최찬훈 의장은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수도권에 초집중된 대한민국의 불균형을 올바르게 맞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도를 비롯한 모든 지방이 심각한 고령화, 저출생으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2024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급여’가 끌리는 기업 16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1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4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39개사, 총 100개사를 청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35팀)을 통한 현장평가 ▲일 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이번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및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과 청년의 매칭, 상호 피드백 등을 위해 ‘청끌매니저’를 도입, 매니저 1인당 청끌기업 20곳을 전담 관리하며 적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부산시-나가사키현 2024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표단은 부산시-나가사키현의 2024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체결과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현을 방문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 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따라, 두 도시의 국제업무담당 국장인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나가사키현 문화관광국제부 정책감이 직접 참석해 갱신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갱신된 협의서에는 그간 추진해 온 우호교류 항목뿐 아니라 올해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 공공정책 포럼'에 협력한다는 신설 조항이 담겼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의 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라며, “이번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과 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