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의 국도 비를 총 161억 원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1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정비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쌍둔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는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 집중호우 시 마을 주민이 고립될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월에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내년도 1차 사업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87억 원이다. 교량 신설과 제방, 도로개설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립 위험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는 각각 화촌면 풍천리와 남면 남노일리의 도로 사면이며, 내년도 1차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28억 6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사면 안정화를 추진하여 도로 통행 및 인근 주거 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15억 원이며, 이 중 국도 비가 75%로 161억 원의 군비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 이달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을 육성지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 식품산업 및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림어가 및 농업법인이다. 비농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천만 원~3억 원, 법인은 5천만 원~10억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2일 이후 대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읍면 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농어촌진흥기금 대상자를 10명 선정해 사업비 905백만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관내 많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임직원들이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여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 위해, 지난 10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하여 생필품과 음식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을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다. 또한, 직원 상조회인 청우회는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 380여매를 구매하여 소속 직원들에게 추석맞이 선물로 지급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에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교감하기 위해 마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모빌리티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직접 국제무대로 나선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ITS 세계총회에 참가한다. 강릉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들과 관계기관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세계총회 기간 동안 한국관과 별도로 강릉관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인구감소, 경기침체, 도시 인프라, 환경, 안전, 고령화 등 중소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릉시만의 ITS 비전과 모빌리티 역량을 부각하여 강릉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홍보관 운영뿐 아니라 양원모 부시장을 주축으로 하여 ITS 인도, 영국 교통부, 스페인 교통총국, 두바이 교통국, 독일 함부르크 교통국 등 고위급 인사들과 순차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대륙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직무역량 강화 및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정과제 실현과 공단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그리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의 팀장급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직무능력 강화 및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창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가상훈련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와 ‘정선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농협에서 중소기업에 최대 10년간 대출을 지원하고 정선군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신청기간은 내달부터 30억원의 재원 소진 시까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최대 3년, 시설자금 최대 10년이다. &n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에서는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및 조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방식의 조사료 생산장비를 도입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들여 대형트랙터와 트랙터 전방 부착형 베일러를 구입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장비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장기임대로 농작업 대행단에 지원한다. 이 장비는 1일에 3만 4천m2(약 1만 평)를 작업할 수가 있어 농가들의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하면서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 부착형 장비(베일러)와 옥수수 수확 장비(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 수확과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비로 하계 사료작물(옥수수) 예취, 베일러 제조, 랩핑 작업 등 9월 30일까지 장비 운용을 통해 성능을 선보인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새로이 도입되는 장비로 옥수수 등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사룟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호협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다. 그동안 3기갑여단 군소속 간부 150여 세대, 600여명이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9월 1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 양양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을 확대함으로써 공항 이용 여객을 증대하고, 도민의 항공 여행 편의을 제공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나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 편의 증진과 양양국제공항의 여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관련한 행정지원과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양국제공항은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 이후,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양~중국(장가계)'노선에 총 46편을 운항할 예정이고, 2025년 1월에는 '양양 ~ 베트남(다낭, 나트랑)' 2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과세기준일(2024년 6월 1일) 기준 토지·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21,393건 총 5,331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재산세는 전년 대비 2.13%, 약 111백만원 증가했으며, 주된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했고 주택분의 경우에는 공동주택(동해프라우드스위첸)의 신축으로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일 전에 문자 발송 서비스(MMS)를 발송하여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납기 마감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0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하여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 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하여, 경제주체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속초시 직원들과 관계기관·단체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속초시 4개의 국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오는 13일은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도 추석을 맞이하여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