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인제채워드림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접수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난 1차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인제채워드림카드 매출 이력이 있는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으로,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인제군이 아닌 업체, 유흥업소 등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한 업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온라인(인제군청 홈페이지)과 방문(인제군청 경제산업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해야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발생한 인제채워드림카드 연 매출액에 각 가맹점별 직불카드 수수료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지원규모는 관내 627개 가맹점 5천만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식품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 1년 만에 전국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인 표준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신청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신청 기업들은 바늘엉겅퀴, 레드클로버, 산양삼 등 다양한 천연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원재료 생산, 제조공정, 기능성 평가 등에 대한 표준화 지원을 요청했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세종, 제주, 충남 등에서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원재료 표준화, 제조공정 표준화, 분석 및 검증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천연물 소재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기업의 발전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부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하여 도내 유망 벤처기업 10개 사와 글로벌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인'강원 벤처 커넥트 나이트(Gangwon Venture Connect Night)'는 코트라와의 협력으로 도내 유망한 벤처기업과 글로벌 벤처 캐피탈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 벤처 커넥트 나이트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투자유치가 필요한 기업을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하기 위한 자리이다. 해외 투자자는 총 20개사가 참여하며, 영국, 미국, 대만, 호주, 캐나다 등 대표적인 벤처 캐피탈(VC)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핀테크, 빅데이터‧인공 지능(AI), 정보 기술(IT)/소프트웨어(SW) 등이다. 도 참여 기업은 총 10여 개사로, 바이오‧헬스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발표하고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는 강릉 지역사회를 위한 연계 모금 활동인 ‘희망강릉365’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4일, 회장 김만석을 비롯한 회원들은 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사)경포동자치발전협의회 김만석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릉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지역연계모금 후원 참여를 계기로, 강릉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희망강릉365 나눔 동참 프로젝트’가 한층 활성화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기관장 모임 임영회가 강릉 지역사회를 위한 연계 모금 활동인 ‘희망강릉365’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강릉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기관장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성금은 4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탁식에서 전달되었다. 김화묵 부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일상에서의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는 모금 프로젝트로, 이번 기탁을 계기로 강릉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출사업 지원을 위한 총력전 결과, 9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22억 달러로 도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선, 의약품, 면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강세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동안 국내외 각지에서 추진 된 도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가 더욱 고무적이다. 미주지역 최대 한인축제인 '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27개 기업은 참가제품을 완판하며 총 56만 달러의 현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9.27~9.30) '2024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50건 1,36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10.15~10.16) 강원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강원수출 상담회 일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일본 현지에서 총 115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10.30) 도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교육, 시장조사, 인증획득, 상품포장 디자인 등 14개 사업을 통해 438개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모바일(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상품권 카드 발급 없이 속초사랑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손쉽게 결제가 완료된다. 특히, 젊은 층의 모바일 유통 및 결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실물 카드 없이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즉시 상품권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QR결제 서비스가 올해 연말까지 도입되어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QR 모바일 상품권 도입으로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앱에서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결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들에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이번 달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며, 한국조폐공사의 서포터즈가 지역 내 등록 가맹점을 방문해 QR결제 키트 설치 및 무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은 기존 카드 가맹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재가입했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납부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속초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에게 적용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이 보험에 가입한 시민은 전국 어디에서든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상해 사고 피해를 당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재가입에서는 개인 실손보험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사고를 제외한 상해의료비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상해 의료비와 사망장례비가 지급된다. 다만, 교통사고의 경우 13세 미만 어린이의 보행 중 사고와 스쿨존, 실버존에서 발생한 사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상해의료비가 보장된다. 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사)리본디어스는 11월 1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구상나무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정광윤 (사)리본디어스 이사장이 참석해 남면 남전2리 일원에 구상나무 숲길 조성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 조성 △숲길 보호와 유지·관리 △조형물, 디자인 설치 등 관광컨텐츠 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는 2013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으나 남면 남전리에 조림지가 형성되어 현재 6,500그루가 자라고 있다. 인근의 남전리 주민들은 구상나무 비누 등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소득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은 자연 환경과 특색있는 마을의 자원을 접목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1천만 관광도시 도약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제의 아름다운 구상나무숲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1월 4일 13:00,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5개 기업은 지난 10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목적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 활동 수행,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비사회적으로 지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잇다컴퍼니(춘천), 강원드림건축기술협동조합(춘천),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원주), 주식회사 청개골(강릉), 사단법인 영월FM공동체라디오(영월)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시설비 등 도의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과 전문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횡성군의 업무협약에 따라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횡성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 방문자에게 횡성군 농·특산물 판매와 인지도 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농가 판로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특산품 홍보 ▲지역 식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둔내고랭지토마토'를 사용하는 음식점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비치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숲 속 마켓’운영을 통해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횡성숲체원은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약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수성 원장은 “내년도부터는 횡성 농·특산물에 대한 추가 판로 지원과 홍보를 진행해 더 많은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11월 1일과 5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계획 물량은 총 168톤으로, 톤백벼(800kg 기준) 210포 규모에 해당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오대와 해들로 지정됐으며, 속초시 내 4개 동, 7개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매입 일정을 진행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4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자금 회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 직후에는 40kg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 금액은 연말에 매입 가격 확정 이후 일시 지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이 수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검정제도가 적용되며, 매입 품종 외 벼를 부정 출하할 경우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미질 관리와 품위 검사를 철저히 하여 농가들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