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10월 11일 13시부터 14시까지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리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했으며 총 5명이 구직신청 했고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8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책 문화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0월 11일에 동해 창업아카데미 ‘동해창업스쿨’의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과정의 이해부터 마케팅 실무 등 핵심 이론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올해 강좌에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 안내와 창업 관련 분야 정보 제공, 정부 지원사업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안 안내 및 초기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가 추가 제공되었고, 식품, 고령화 산업 및 로컬 컨텐츠 분야 사업화 동향 등 3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창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창업스쿨은 ‘한림 M-Campus@동해’(방기석 전담 교수)와 협업하여 한림대의 우수한 기업 기술 및 창업 분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을 통해 총 22명이 수료하며, 이 중 우수 수강생 6명에게는 한림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선 수료생과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이번 창업스쿨이 참여한 수강생들의 창업 역량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제30회 삼척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화합과 소비 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방법은 기간 내 삼척사랑카드 결제액 5만 원당 경품권 1매가 자동으로 응모되고, 사용자(개인)별로 최대 20매(100만 원)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 내용은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2명), 3등 10만 원(30명), 4등 5만 원(100명), 5등 1만 원(1,000명) 등 총 1,133명이며 당첨자 개인별 삼척사랑카드 금액으로 충전된다. 경품 당첨자는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시는 ‘그리고’ 앱과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1월 8일에 당첨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30회 삼척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 화합과 소비진작 및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송이와 능이버섯의 채취량이 전년 대비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2024년 9 부터 10월의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주요 버섯 품종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송이 채취량은 2023년 153천㎏에서 2024년 4천㎏으로 줄어들었고, 능이 채취량은 25천㎏에서 7천㎏으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표고버섯 재배 임·농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도 버섯 발생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특히 송이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현상이 자연산 버섯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임산버섯 인공재배 연구 및 임·농가의 기술 보급을 통해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탁월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를 통해 지방채 40억 원을 조기에 상환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우두동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변동금리를 적용해 지방채 40억 원을 차입했다. 당시 2034년까지 원금 분할 상황 예정이었지만, 시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와 고금리 상황으로 자치단체의 지방채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를 고려해 조기에 상환하기로 했다.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시는 약 10억 원의 이자 지출 비용을 절감했다. 주목할 것은 이번 지방채 조기상환에 활용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자 수입이라는 점이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의 불균형을 조정하고 여유 재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2024년 12월 기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이자수익이 9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중 집행계획이 없는 40억 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한 것. 그동안 시의 체계적인 자금관리와 효율적인 예금 운용이 빛을 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평창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18세~49세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지역 자원 활용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로컬크리에이터 초급 창업 과정’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5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문화 및 로컬 창업, 콘텐츠 기획, 사업 모델 개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주제를 초보자의 관점에서 이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한러 교류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여 동해-블라디보스토크 정기항로에 대한 홍보는 물론 지역 특산물 홍보, 판촉에도 힘을 쏟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동해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동해시사절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강원특별자치도 러시아본부와 함께 SNS강원세일즈단 발족행사에 참여했으며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열린 ‘2024 K-Festival in Vladivostok’에도 참가하여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4 K-Festival in Vladivostok’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소원해진 한러관계 회복과 현지에서 불고 있는 K-컬쳐 붐 지속을 위해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KOTRA, 한국관광공사, aT,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한국제품 전시, 메이크업 및 시식 체험, K-POP 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동해시사절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러시아본부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다양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백년기업 4개사, 유망중소기업 22개사(신규 12개사,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장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강원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본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0월 10일 이후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우수 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속초지역자활센터 2개 사업단의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2개의 제품은 △꼬소미 사업단'견과류바 세트' △홍게를꼬시다 사업단'홍게맛이다 세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했으며, 상품의 시장성, 품질, 가격, 정보제공, 디자인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은상을 수상한 사업단에는 각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판로 개척을 위한 멘토링과 제품별 최대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이를 계기로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3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지난 2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삼아제약㈜, ㈜네오바이오텍, ㈜만앤휴멜코리아 등 관내 우수기업과 지역인재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열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채용관(24개), 혁신도시 공공기관(5개), 부대행사(5개), 유관기관(4개) 등 총 38개의 부스에서 청년구직자를 비롯한 일반구직자들도 다수 참여하여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24개 기업에서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243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취업 컨설팅, 노동 상담, 청년 일자리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MBTI 성격검사, AI모의면접, 취업타로, 면접 사진 촬영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8일 설해원과 지역관광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호텔·리조트 분야의 상호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①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② 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③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협력 특히,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크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설해원과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 역량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관광 분야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