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철원구은 10월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다시 생각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에서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함으로써 철원과 홍천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발전에 농협 임직원분들이 앞장서 노력해 주는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 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에 신설되어, 본인 주소가 아닌 지역에 기부를 하고,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도까지는 한도액이 개인당 500만원이나, 제도가 확대되어 2025년부터는 2,000만원으로 증액된다. 특히 답례품을 통하여, 지역마다의 특색이 있는 특산물들을 접할 수 있고,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답례품을 선물로 보내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연구실증 협력 지구(클러스터) 및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 구축에 힘쓰며, 수출시장에서도 강원이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와 함께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 기업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산업전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며, 도내 기업 7개 사의 14개 제품으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선도하는 대표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뿌리산업부터 미래차부품, 스타트업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아우르는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참가 기업이 선보일 주요 제품으로는 미래차 동력전달장치(웜기어 등),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자동차용 조향장치 모듈, 자동차부품용 베어링 금형/프레스 사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소담스퀘어 in 강원’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에프엔플레이스 김상률 대표가 진행하는 '팔리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한 끗 차이', 변리사 손지원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 큐리어드 연구기획본부 지병석 본부장이 진행하는 '디지털 대전환과 트렌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소담스퀘어 in 강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 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농가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부터 영농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 농가별로 고용가능한 최대인원은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며, 법무부 심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배정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외국인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숙소를 제공하여야 하며 최저임금 보장 및 근로시간 준수 등 고용주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하여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3월부터 9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5개월에서 8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근로해왔으며, 아직 출국하지 않은 계절근로자들의 경우 재계약과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근로 후 출국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확대 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국내 혁신 선도기업 13개 사와 협력하여,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이병찬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 등 국내 혁신기관과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 체결된 1차 협약에 이어지는 두 번째 협약으로, 원주형 AI산업 연구개발 및 융합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각 기관이 원주형 AI산업 육성과 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AI얼라이언스 협의체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그리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원주형 AI 실현을 위한 완벽한 컨트롤 타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주형 AI얼라이언스 지원 ▲원주시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정책 지원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지난 10월 14일 14시, 철원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철원군수(이현종), 철원경찰서장(윤태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생활안정교통과장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청 복지담당자 가정방문 위험상황 시 경찰인력 동원 및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독거노인 등 실종가능 대상자의 실종예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의미 있는 협약식을 진행함에 감사드린다”라고 을 전했고 윤태시 철원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사회적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14일 13시 30분 강릉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나의 장부 작성하기, 사업자등록 등 소상공인 세무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에 있어 필수적인 정보인 세무와 관련된 교육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상반기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교육, 9월에 소상공인연합회 친절교육을 했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콤팩트시티, 속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비전은 속초시의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콤팩트한 특성에서 착안했으며, 향후 철도 시대를 맞아 역세권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10월 1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실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해 속초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속초형 콤팩트커뮤니티 육성 및 지원 △ 속초시 중심부 상권 회복 및 활성화 △ 권역별 9분 테마관광 발굴 △ 지속 가능한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 역세권 스마트도시 조성 △ 스마트 교통 솔루션 도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4년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일대일 맞춤 매칭 및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기업 132개사와 바이어 171개사를 매칭하여 상담 760건(121백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70여 개사를 선별하여 초청, ‘바이어-기업’간 가격 경쟁력 및 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하여 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18개국 70여 개사와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116여 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 기간 동안 각 기업 당 최대 16차례의 수출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회 종료 후 바이어들을 위한 원주지역 팸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nb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항을 통한 중고차의 중앙아시아 수출이 10년 만에 재개되며 속초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자동차 판매업체인 ㈜글로리모빌리티에서 진행했다. 일본의 중고차를 속초항으로 입항시키고, 이를 다시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으로 운송하는 루트이다. 이를 위해 △1항차 133대(8월 20일) △2항차 180대(9월 25일) △3항차 212대(10월 8일)로 총 3회에 걸쳐 525대의 중고차가 속초항으로 입항했으며, 7,883톤의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지난 10월 10일 17시에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출항했다. 운반선은 12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 차량은 육로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으로 운송된다. 10월 내에만 추가 2항차 450대 물량이 속초항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며 관련 업체는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속초항은 지난 2003년 33대의 중고차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 2008년 연간 11,600여 대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명실공히 동해안 중고차 수출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09년 러시아의 관세 인상으로 수출이 급감, 20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추진한다. 10일까지 모집한 사전접수 결과 29명이 신청했으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되어 속초시 내 관심 있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이 보편화되는 현대적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식을 함양하고, AI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마케팅의 기본개념과 전략을 배우고, '네이버 광고 직접 하기', '챗GPT 마케팅 활용' 등의 실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하는 소상공인들은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정순남 속초시 지역경제과장은 "현대사회에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설명회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획일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등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유롭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과 각종 활동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운영제도이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시 학교당 5년 간 교육부 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태백시와 황지고등학교는 이번 자율형공립고 2.0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플랜 구축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등으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7월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면 태백시만의 특색있는 교육 모델 운영으로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